중동인이 말해주는 아랍의 지역감정.JPG

저게 정상임..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사이가 좋으면..이상한거임.. 꿍꿍이가 있는 거지..

서로 으르렁 대며 말싸움은 할 수 있지만
말싸움에서 끝나지 않고
침략해서 식민지화 한다든가 살해, 강O, 노동착취, 문화말살, 재산약탈 등을 하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함.

사이가 좋으면 통일했겠죠. 사이가 나쁘니 서로 견제하면서 서로 뜯어낼거 뜯어낼 공동체가 필요했던거겠죠.........

중동의 역사는 기회될때 한번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현재와 미래 정세릉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죠. 이란이 한때는 미국의 최고 우방국이였단걸 모르시는 분도 꽤 되더라구요

이란과 다른나라의 관계엔 시아파와 수니파의 종교 갈등도 한몫하죠. 딱 이란만 시아파고 나머지는 전부 수니파라서;
약 1400년전쯤 내전끝에 수니파가 시아파 지도자를 참수해버리는 바람에 시작된 갈등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는 아랍민족
이란은 페르시아민족

중동 대부분이 수니파인데 이란은 시아파입니다. 이라크 분쟁이 혼란을 겪는 것도 수니파, 시아파가 혼재하기 때문이죠. 중동 지역의 국가 개념은 오랫동안 희미했고 부족 유목민 사회였습니다. 서구 열강은 이런 걸 고려하지 않고 지형만 고려하여 국경을 긋고 국가를 임의대로 만든 면이 있습니다. 중동 지역 국경에 일직선이 많은 게 이 때문입니다. 수 많은 분쟁의 원인이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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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도 무슬림인데 파가 다르다고 아랍이 아니면 걔들은 뭐임?

중동 관련 책을 읽어보니
이슬람은 종교이지 국가가 아니므로,
아라비아(아랍), 페르시아(이란지역), 아나톨리아(터키지역), **스탄지역 등등으로 넓게 퍼져있고 종파, 민족이 너무 다양해서,
지역민족종파 수 라고 봐도 될거 같아요.
근데 아랍에서 시작한 코란은 번역하면 안되므로 무슬림(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은 코란을 읽기 위해 아랍어를 써서 말이 통하고, 한 덩어리로 보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랍을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문명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면 이란은 페르시아어를 쓰기 때문에 일단 아랍은 아니라더군요.
수니파 - 사우디가 대빵
시아파 - 이란이 대빵
격인데 수니파가 종교적으로는 강경한 쪽으로 911테러범중 상당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란은 중동지역에서 드물게 혁명을 통해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이란이슬람공화국.
이란이 시아파라는 종교적은것도 있고 주위 왕정국가들이 이란처럼 혁명 일어날까봐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시나파니 수니파니
무하마드같은 다시 없을
희대 아가리파이터가 한번 더 나와서
생불처럼 이슬람교 재 정립했으면 좋겠다..

막줄 eu는 어떻게 결성했나에 대한 대답
히틀러가 작살내놔서 다들 질려있었고
전쟁 직후부터 옆동네에서 소련이 유럽을 노렸으며
대외외교에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하기 시작한 미국이 초강대국이 되어 이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ㅎㅎㅎ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