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에서 몇몇분들이 '무당거미'라고 알려준 이후로 자주 보게 되네요. 사실 지금도 생김새는 좀 혐오스럽지만 해충을 잡아준다니 친숙해 보이기도 합니다. 총 3마리가 나란히 있는데 사진 속에는 2마리만 잡혔네요.
https://cohabe.com/sisa/2174531
(약혐) 무당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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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놈은 수컷 ㅎㄷ
오~ 다시 가서 보니 소름~! 전 뒤에 다른 큰 거미가 작게 찍혔나 했더니 엄청 작은 거미가 크게 찍힌거고 그게 수컷인가 봐요
사마귀도 비슷하고
요샌 무당에 밀려 호랑거미가 잘 안보임 ㅎㄷ
독슈리도 잡아 먹는ㄷ ㄷ ㄷ ㄷ
진짠가요?
방 세개 인 것 보셨나요? ㅎㅎ
댓글 보고 다시 가서 보니 그래보입니다. 그리고 암.수 한쌍이 함께 있나봐요. 다른 집들도 보니 암.수 한쌍이 함께들 있네요.
귀엽네요
그러니까요 자주 보니 혐오감도 떨어지는 ㅡㅡㅅ
예전에 군대있을때 소각장에서 파리잡아 주면서 키우던 타이거가 생각나네요.
어찌나 포동포동 했었는지....어느날 보니까 없더라구요 ㅠㅠ 몇달을 키웠는데...
외로운 시간에 거미와 함께 하셨군요
거미 잡아서 다른 거미줄에 던져주면 호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