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30이고요 여친은 25입니다
서로 직장 2년차이고
결혼하기로 서로 얘기가 끝났는데 저희 부모님은 제가 설득이 가능한데
여자친구 부모님은 여자친구 나이가 어린것 때문에 절 보는것조차 꺼려하십니다
이런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전 대기업, 여친은 대학병원 근무중입니다
모와둔돈은 얼마 안되지만 전세대출로 해서 시작할려고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17446
여자친구 부모님의 결혼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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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집구해가 같이사세요 ㄷㄷㄷㄷ
글쓴이는 방법없음.
정말 뻔대처럼 그냥 무작정 찾아가는 것도
개인성향별로 격하게 혐오아는 경우도 있음.
그러므로 여자친구보고
'엄마, 그래도 한 번 보기나 해봐.'라며
무한 설득방법 밖에 없음.
임신공격.
어린 딸 가진 부모님은 그런경우가 많더군요 조금 느긋하게 1년만 기다리세요 글쓴이 자체가 싫은건 아니고 어린 딸 일찍 시집보내기 싫은 마음에서 그러시는것 같으니까요
여친 부모 입장에서는 좀 이르다 생각 하신게 맞죠,,아직25살인데,,,,
모든 부모는 본인 자식이 좀더 나은 남자나 여자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죠,,무작정,,,
좀 빠르기는 하네요!
돈좀 더 모아서 하세요!
저라도 25에 한다면 반대할 듯...
5살이 무슨 차이가난다고....에휴
5살차이가 아니고 딸이 어리다고요
25살이 어리다는 부모....
제아들딸 23. 21인데 다컷다고 생각되는데.
더구나 직장생활도하고
요즘 보통 결혼하는 나이가 언제인지 아세요?
처음에 나이 차이로 잘못 알았다는 걸 깨달았으면 좀 인정도 하세요.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두분이 의지가 강하다면 그냥 밀어붙이는 수 밖에요.
사촌누님이 그래서 둘이 도망가서 살았는데..
지금은 작은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십니다.
사촌누님 큰아들이 의대생이라 ㅡ., ㅡ;;
이와는 반대로 새드케이스가 있는데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친부모님이 사귀는거조차 반대해서 몰래연애하다가 3번걸렸습니다
그래서 여친부모님께 직접연락하여 만나서 이야기라도 해보고싶다해서 직접만나서 이야기했습니다
그 결과로는 현재 1년6개월가량 연애중입니다
요즘은 25은 결혼하기 이르다는 생각들이시라..
글쓰시는 분도 아직 30이시니 좀 더 사겨보시는 것도 괜찮을듯요.
25면 이르긴 하네요.. 천천히 기다리세요. ^ ^
저라도 25살 딸이면 반대할듯 합니당
조금 더 만나시면서 나중에 다시한번 기회를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자기 딸을 지금은 안준다는데
그럼 기다려야죠
사위감이 싫어서 반대가 아니면
기다리면서 본인도
여친 부모님의 마음을 얻을 방법을 진심으로 찾으세요
결혼하고 싶다고 우기면
그때는 사람이 싫어서 결혼 반대할듯
본인이 대한민국 최고 사위감이 아니라면
기다리는게 답
뭐가 그리 급한가요.. 천천히 하세요. 아직 젊고도 젊은 나이인데요.
32살에 하세요....
2년만
글쓴이 대기업 여친 대학병원
돈걱정 없이 끝이네요.
임신시키고 결혼 통보하면 그만입니다.
여자 데려가는거?
닥치고 돈이 곧 힘입니다.
찾아 가서 영감탱이라고만 하지 마세요ㅜㅠ
ㅋㅋㅋㅋ
무심코 읽다가 뜬금 빵 터짐.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요.
여친만 잘 챙기세요. 그 모습에 설득될겁니다.
여친 부모님 아직 자식 결혼에대해서 생각안해보신듯.. 특히 아직 딸이 돈을 열심히 벌때다보니 더할꺼에요. 5살차이나는 부부 제주변에 많은데 여친부모님이 쫌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쫌 안가네요
저는 6살차인데 5살 차이면 얼마 안나는거죠
제 나이 30살 때 24살 여친과 결혼했습니다. 여자분 쪽 부모님께 "구체적인" 삶의 계획을 말씀 드리세요.
어르신들이 보기에 두분 다 턱없이 어리셔서 걱정하시는 수도 있습니다.
집은 얼마에 어디로 어떻게 구할지, 두분이 얼마를 버니까 얼마간 어느만큼씩 저축해서 자리를 잡을 것인지
현재 직장은 얼마나 안정적인지, 자녀를 언제 가질지, 친가쪽 부모님을 모시고 살지 여부(나중에라도)등등 자세하게요
그러기 위해 먼저 연애를 좀더 길게 하시면서 부모님을 찾아 뵐 핑계거리를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명심하세요, 웃는 낯에 침 못뱉습니다.
결과가 어느 쪽이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전 27이고 와이프 21인데
와이프 고2때 만나고
처가에서 처음에 절 굉장히 싫어했지만
어떻게든 일단 만나서 사람 좋다는 인식 생기고
올해 1월에 결혼 했어요.
어떻게든 대면 할 기회는 만드실 수 있을테니
첫인상이 제일 중할 듯 싶습니다.
여친이랑 싸우지 말고 항상 행복하게 해주신다면 그 행복해 하는 딸을 보는 부모님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요? 고생좀 하시겠군요!
감사합니다. 1년반정도 만났고 서로시간이 너무 안맞아 연애하기가 힘들고 둘다 타지 생활이라 힘들어서 결혼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사실 결혼을 늦게 하자는 주의라서 서로 빠른것도 알고 있습니다.
나이차이가 문제는안되고..
25살이면 여자부모입장에선 충분히 반대할수있죠.
저라도 반대하겠습니다. 님이별로라서가 아니라
딸자체가 아직 어리기때문에 25살이면 공부하고 직장생활한지 얼마안되서 시집을간다는건 너무 이른거죠.
해볼것도 많고 놀기도 더놀아보고 하다가 가길원하죠.
결혼이라는게 어떤건지 부모님들은 알기에 그러시는거죠.
숨막히는 고통도~♪ 뼈를 깎는 아픔도~♩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라~♬
2년만 더 있다 하셔도...
그리고 임신이네 뭐네 행여나 그런거하지마세요.
님평생 어쩔수없이 결혼시킨 남자되는겁니다.
가족으로받아드리고 안하고 문제가아니라
그런이유말고 천천히 기다리고 노력해서
이놈 괜찬네 그래 결혼해라
이 소리듣고 당당히 결혼하세요.
여친 멘탈이 중요합니다
부모 설득에 못 이겨서 헤어진 경우도 봤어요
7년전 8년전만 해도 바로 주변에 24,25세에 결혼한 여자들 몇명이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