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다친 고양이를 데리고 치료 후 키우다가
무럭무럭 잘 자라서 아파트에서 잘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날 인스타에서 그거 삵 아니냐는 댓글 보고 알아보니 그때서야 삵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첨엔 놀랐는데 그 삵이라는 동물이 보호종이라서 키우면 안된다는걸 그제서야 알았죠
근데 문제는 3년간 사람과 함께 유대 쌓아서 잘 살고 있는 동물을 신고 하고 보호소라는 이름으로 가두게 되어
야생에 방치해버리면 분명 사람손이 그리워 도심으로 가다가 죽음을 당할 수 있고 결코 좋은 방향은 아니라는 생각에
머뭇거리게 되는데요
실제로 해외에 인간과 살던 곰이 보호라는 명목으로 잡아서 강제로 가족과 뜯어내어 야생에 돌려보냈다가
사람이 그리워진 곰이 마을로 내려가 죽음을 당한 사건이 있었죠
그래서 고민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이건 제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https://cohabe.com/sisa/2173419
3년간 키운 동물이 알고보니 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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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칡
우와 칡을 키우시디니 ㄷ ㄷ ㄷ
그럼 상관 없는거겠죠?
삵은 다자라서는 고양이 보다
야생본능이 더 쌔서 키우기 어렵다는데
어떠한가요?
대학때 샴 키운 적 있었는데 별 차이 못느끼겠어요
3년 된것치곤 어려보이는데 옛날사진인가요?
네 누가 바도 고양이죠
사실 누가봐도 삵이긴 합니다 ㅎㅎ
야생호랑이 키운후기도 올라올듯 ㄷㄷㄷㄷ
즙을 내어서 ㅎ
몰래 키워야죠 ㅎㅎ
동물농장 사연 이네요
그냥 봐도 칙으로 보이네요.
동물농장 삵 이야기 시즌2일듯 ㅋㅋㅋ
멸종위기종이라 신고 안 하면 처벌받지 않나요?
그리고 야생성이 있어서 집에서 키우는데 한계가 있을텐데요.
일단 신고는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면 그냥 키워야 할겁니다
신고해도 이미 야생화 불능이라 중상화 후 키우게 할검니다
칡은 뭐고 삵은 뭐고...걍 고양이로 보이는데유....ㄷㄷㄷㄷ
앞발 크기 보면 삵인데 ㅎㅎㅎ 삵이던 고양이던 고양이과애들은 다 귀엽죠 ㅋㅋㅋㅋㅋㅋ
키우기 쉽지 않았을텐데
혹시 중성화했나요??
고양이구먼..
sns 다지우고 몰래 키움 되조 뭘...
몰래 키워야지뭐.. 이상태로 돌려 보내는 것도 범법을 피하고자 하는 본인의 이기심임. 처벌 각오하고 악으로 깡으로 키워야 함.
예전에 알고보니 곰이더라....는 봤는데...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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