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평, 휘닉스, 하이원 이렇게 국내 3대장급 리조트가 묶어서 시즌권을 판다고 합니다. (가격은 39만원이라고...)
늙고 병들어서 근래에는 보드를 거의 안타지만 (촬영할때만 타는데 이젠 숙희로 갈아타려합니다)
이거 끊으면 장점인게... 룡평 드라군피크가 1400m가 넘고 하이원 마운틴탑도 1400m정도 될겁니다.
눈오고 나서 가면 설경 끝내주죠~ 엄한곳 차끌고 가다 고립될 걱정 하느니 편하게 곤도라 타고 올라가렵니다.
자주 가면 괜찮은 장사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스키, 보드 안타는 분들에겐 전혀 메리트가 없습니다만)
저같이 겨울스포츠 촬영하는 사람에겐 관광으로도 괜찮아보입니다~
저 아래 끝에 2016년 사진까지만 해도 나름 봐줄만했는데 스노보드 월드컵때 사진 보니 확연히 늙고 병들었... ㅜㅜ
올시즌엔 룡평으로 몇일 가야겠네요
스키타기엔 제일 나은듯...
스키는 룡푱~ 보드는 히팍 하이원은 시설이 좋아서 다 좋을겁니다.
저는 곤지암과 휘닉스가 베이스였는데...
올해도 겨울 스키장으로 달리렵니다^^
지난 겨울 코로나로 딱 2번 들어갔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단 낫겠죠~
11월에 위드 코로나 한다니까 이번 겨울은 크게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한해 한해 늙어가는 몸뚱아리때문에 아쉬움이 점점 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