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 50.2GM> 오랜만에 애들 사진 올려봅니다.

돌고돌아 또 a9이네요
뭐 다음엔 a7m4일려나요?
이제 a9은 팔지 말아야겠어요
렌즈 한개값정도밖에?(라고하기엔 이것도 큰돈이지만 ㄷㄷ) 안되는데 팔고 사고....
제 사진의 95%정도는 a9이고 출시부터 몇년이나 썼는데
이만한 카메라가 없는거 같긴합니다.
a1같은 카메라가 아니라면 지금나와도 우와~~~ 할만한 카메라죠
여튼 아이들 근황 전해봅니다.
둘다 쑥쑥 잘크고 있습니다.
아들은 아들대로 굵고 튼튼하게
딸래미는 너무?딸같이 ㅠㅠ 말라서 아쉽지만
여튼 몸도 마음도 쑥쑥 커가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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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기엔 50gm이 참 좋은거 같아요
어디 풍경 좋은데도 못가고
아이들과 멀리 떨어지기도 그렇고
그냥 근처에서 자연스럽게 담아주기엔 이만한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