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들고다니나요? ㅠ
요며칠 관광지를 몇군데 갔는데도 카메라는 저 뿐이네요
6~7년전만해도 dslr 에 커다란 렌즈 달고다니면 뽀대나서 멋있게 들고다녔는데..
이젠 어딜가나 폰카만 찍으니 큰 카메라는 커녕 크롭 미러리스에 좀 큰 렌즈 장착하면 꺼내기가 민망하네요
그래서 최대한 작은 바디와 22mm렌즈만 손에들고 혹시몰라서 좀 더 큰렌즈랑 바디는 가방에만 넣어다닙니다 ㅋ
사진과 영상찍고 보정하는것도 너무 잼있는데 다시 활발해졌음 좋겠네요
https://cohabe.com/sisa/2171306
요즘 카메라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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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관광지에선 그래도 꽤 보이시긴 하더라는..
이젠 더더욱 저희같은 오타쿠랑 직업인들만 남게 될 거에요
예전같은 시대는 다시 안오겠죠
아직도 10년된 dslr 잘 들고 다닙니다 ㅋ
사진 찍는 사람이 점점 줄지 싶은데요
확실히 옛날에 비하면 거의 없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이네요
사진이 주로 웹용으로 생산/소비되는 현재 트렌드에선 확실히 휴대성이 압도적인 폰카가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지요
여기 장터만 봐도 알수 있죠..
몇년전만 해도 여기 장터는 너무 글이 많이 올러와서 게시물 하나 올려두면 순식간에 2페이지로 넘어가곤 했는데..
요즘은 한산하더군요..
자게에는 정치 알바들만 가득하고..
여행사진 찍기에 스마트폰 퀄리티가 너무 좋아졌고 이제 광학 망원까지 다 되니 뭐...
카메라는 가끔 애들 찍어줄때나 쓰게 되더라구요
과거에 cd player 나 md player 망할대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소수들을 위한 취미로..
포인트 가면 보이기는 합니다.
....네?
관광지 돌아다니면 꽤 보이던데요
젊은층들도 카메라 매고 다니는거 종종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