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무려 1780년대부터 프랑스와 접촉한 국가이고, 이미 19세기 초반에 병사들이 프랑스식 신식 무기를 받아들여서 저렇게 무장을 해가지고
태국과 캄보디아 등 주변국들을 줘패고다니며 이곳저곳 영토 확장을 했던 나라임. 즉, 근대화에 있어서 시기가 엄청나게 중요하지는 않단 얘기지.
그래서 근대화를 함에 있어서 얼마나 서양 열강들이 덜 간섭할 수 있느냐, 즉 운이 얼마나 받춰주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는 얘기임.
특히 프랑스의 신식 무기를 받아들여서 저렇게 무장하고 주변국들을 줘패던 베트남도 결국 프랑스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삥뜯기다가 식민지 엔딩을 밟았음.
어처피 저시대 근대화 자체가 열강들 빌드업임. 일본도 미국 선점때만해도 불공정 무역때문에 손해 엄청 심했음
조선은 애초에 세도정치로 박살난 국가여서 일찍 접촉하던지 늦게 하던지 가망이 없었긴 했지
물론 프랑스가 의도한 거긴 한데, 어차피 제국주의 시절 떄 저런 식으로 개입하는 건 식민지로 만드는 여러가지 방편 중에 하나일 뿐임. 명분이 없으면 명분을 만들어서라도 개입하는 게 제국주의 국가들이었잖아.
전제군주 시절이라 그냥 왕이 얼마나 미래를 보는가에 따라 갈리는 느낌
러시아도 50년만에 세계 최정상으로 올라갔고 시기는 그냥 난이도 문제같고
저것만 떼어놓고보면 그런데
프랑스가 왜 베트남에 진출했는지 역사를 보면
결국 저 베트남 근대화부터가
이미 프랑스 빌드업 아님?
조선은 애초에 세도정치로 박살난 국가여서 일찍 접촉하던지 늦게 하던지 가망이 없었긴 했지
전제군주 시절이라 그냥 왕이 얼마나 미래를 보는가에 따라 갈리는 느낌
러시아도 50년만에 세계 최정상으로 올라갔고 시기는 그냥 난이도 문제같고
제국주의 시대때 동양에서 자주 독립으로 살아남을수 잇는 방법은 때려도 영토가 지나치게 크서 때린쪽이 지치거나 반대로 건드려봤자 가치가 없는 경우 말고는 죄다 운빨이라 봐야지
태국처럼 영토 조금씩 때어주는 경우가 있긴한데 한국이 이짓하면 좋은소리가 나왔을까 싶긴하고
일본도 타이밍 빨 오지게 잘 받았고
조선도 서구열강만 치면 위치가 서양이 그리 주목하는 위치가 아니었어서
운이 좋을 수도 있었는데
바로 옆에 개자식들을 이웃으로 두는 바람에
저것만 떼어놓고보면 그런데
프랑스가 왜 베트남에 진출했는지 역사를 보면
결국 저 베트남 근대화부터가
이미 프랑스 빌드업 아님?
어처피 저시대 근대화 자체가 열강들 빌드업임. 일본도 미국 선점때만해도 불공정 무역때문에 손해 엄청 심했음
물론 프랑스가 의도한 거긴 한데, 어차피 제국주의 시절 떄 저런 식으로 개입하는 건 식민지로 만드는 여러가지 방편 중에 하나일 뿐임. 명분이 없으면 명분을 만들어서라도 개입하는 게 제국주의 국가들이었잖아.
어차피 근대화 시도해도
근대적 생산력과 그 생산력을 갖출 사회적 기반을 갖추질 못해서 군사력, 경제력으로 밀리니 식민지를 피할 순 없지
중국처럼 미친듯이 거대하던가
일본처럼 제국주의 열강을 상대로 기만질이 통하고 한타 정도는 먹일 수 있는 운빨을 갖추던가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