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AV배우의 리즈복구를 위한 도전

 카노 유라는 S1 소속의 대표 미소녀 계열 배우이다.

동안얼굴에 우윳빛깔 깨끗한 피부, 균형잡힌 바디라인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벗은거보다 입은게 더 보기 좋으며

 셀카만 찍어도 화보가 된다.

 고양이 덕후라 인스타에는 자기사진 반/ 고양이 사진 반이며

 그냥 외출만 해도 화보요

 동료들과 투샷을 찍으면 오징어를 만드는 수산업계의 거장이기도 하다.

 옆사람들이 일반인에 비해 그리 못생긴게 아니다.

 라면만 먹어도 화보

게다가 내가 아이패드 프로 사고 처음 그려본 초상화에 좋아요와 함께 한글로 댓글도 달아주시는 인성

 그러던 작년 가을

 돌연히 그 예뻣던 머리를 파격적으로 잘라버린다.

워낙 원판이 좋으니 미소녀에서 미소년이 되어버렸는데 아무튼 팬들의 아쉬움을 잔뜩 사게 된다.

 머리는 다시 기르는데 문제는 코시국때매 관리를 덜했는지 살까지 점점 붙어버린다.

 중간에 사진촬영때매 이벤트성으로 붙임머리를 해봤더니 역시 긴머리가 킹갓인걸 알고 머리는 다시 기르기 시작했는데 

 저 위의 리즈때에 비해 꽤 동글동글해진걸 알수있다.

이에 그녀는 황금 라인을 되찾으려 올해 봄부터 헬스를 빡세게 (인스타에 근황올려온걸 보면) 정말 열심히 했고 그 노력은 결실을 맺어

 근육몬이 되었다.

(살은 거의 안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