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종때 퇴출된 궁녀들이 사유를보면
그사유중 하나가 바로 세자였던 문종이였다.
문종의 외모와 풍채가 너무나 출중해 궁녀들이 세자를 흠모하다 발각되 퇴출되는일이 꽤 일어났다고한다.
문종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보면 어릴때는 꽃같은 외모였고
장성한 후론 기골이 장대하고 수염이 풍성하니 마치 관우를 연상 시켰다고한다.
심지어 사신으로온 명나라 관리는 세자였던 문종이 주재한 환영 연회에서 문종에 외모에대해
'조선은 산이좋고 물이 좋으니 저런 아름다운 인물이난다'라고평했다.
지금으로치면 궁궐에 정우성이돌아다니는데 일반인도아니고 세자가 정우성인 경우인듯
조선에 산이 좋고 물이 좋은데 오유인은 왜...
산이 좋고 물이 좋으면 뭐합니까
너무 더러운 물에서도 안 생기듯이
너무 깨끗한 물에서도 안 생겨서요
환경오염때문이라구욧!!!!!! (오열...)
보빔이 뭐죠?
문종이병으로죽어서병약한이미지가있지만
문과이과병과에모두통달한(심지어얼굴도존잘에한글창제에도관여함,천문장비와병기개발아놔뭐하는인간이여)먼치킨이었고동생이었던수양대군도문종앞에서는형님이최고입죠를입에달고살았다고한다.
훗날문종사망후수양대군이그리날뛴것도열등감의폭발이였다고보기도하며역사가들이조선의역사에서가장안타까운두번의죽음이문종과정조였다하니..
정조의이야기는많은컨텐츠로나왔지만문종은병약한이미지밖에없으니한번나와줘도좋을듯ㅎ
아니 그런데 흠모는 마음으로 하는걸텐데 흠모하다 발각돼도 퇴출된다구요?!
흠모하는게 왜 죄인지도 모르겠고, 흠모하는 게 어떻게 발각되는지도 모르겠고.. 흠이네요 ㅎㅎ
세종이 오래살음
그리고 쉴틈도 없이 연이어 상이 터짐.
조선시대 풍습 상
한번 상 치를때 마다 몸이 어마하게 망가지는데
그걸 연이어 계속함.
당연히 단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