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뽑았으니 책임도 지십시다!!

전에 노통을 뽑아놓고서는 그 다음에는 당연히 잘하시겠지 하며 나몰라라 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뽑히는 것도 어렵지만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지와 후원이 필요했다는 것을 ...

이번에도 그 분의 친구를 뽑았습니다. 다행히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어쩌면 이 분도 노통처럼 우리에게는 좀처럼 갖기 어려운 대통령이실지 모릅니다. 또 다시 이전의 후회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벌써 인사가 어쩌니 주사파가 어쩌니 말들이 나옵니다. 반대자들만의 이야기일까요? 문대통령도 그런 말씀 하셨습니다. 진짜 아팠던 것은 자신들의 지지자들이 뒤에서 쏜 화살들이었다고요!!

어차피 완전할 거라고, 그 정도까지는 기대하지는 않았잖아요. 그래도 이전보다는 나을 것이고 그래도 조금은 더 정상적인 나라, 상식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실 것 정도 기대하셨잖아요??!! 그렇게 하는 방향으로 가시는 것처럼 보인다면 믿어주고 후원해줘야 할 것입니다.

본인의 약속을 어기고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국정을 운영한다고 생각되실때 비난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41프로의 지지로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60프로는 지지하지 않는 다는 말이지요!!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뽑았으니 책임지는 일입니다. 우리의 대리자로 뽑았으니 끝까지 지지하고 믿어주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