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흔하지 않은 세금 답례품 근황

일본에는 고향세라고 해서 자신의 고향 (주로 지방) 에 후원하는 세금을 내면

세금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지방의 재정자립도를 위해 만들어져 자신의 고향 뿐만 아니라

자신이 후원하고 싶은 도시로도 납세가 가능하며

이어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특산물로 납세에 대한 답례품이 제공됨.

그런데 이번에 한 지자체에서 만화에나 나올법한

가리비 수영복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해서 일본에서 화제가 됨

지름 12cm 의 가리비를 사용해 대부분의 사람이 입을 수 있으며

공식적으로 "남녀공용" 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