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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마음을 열었을 때 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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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원죄 2021/09/21 17:30

    퍽킹레이시즘 급발진ㅋㅋㅋㅋㅋㅋ

    (uswroR)

  • 93%충전중 2021/09/21 17:39

    다섯마리 냥이들
    1. 고리- 주로 자신의 엉덩이를(항문을) 집사의 얼굴에
    바짝!! 들이대며 퍼질러 눕기 좋아함
    2. 뚱이- 항상 언제나 어김없이!! 집사가 누워있는 베개에 어떻
    게든 자신의 머리를 같이 눕혀야 직성이 풀림
    3. 막내- 집사가 주방에 갈 때마다 구슬픈 소리로
    울어대며 다리에 몸을 문질문질 함
    그거슨 간식을 달라는 뜻임
    또한 집사가 화장실 갈 때마다 쪼차와서
    볼일을 다 볼 때까지 자신의 머리 쓰다듬기를
    강요함
    4. 하양- 말이 많은 편, 뭔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 앞에서 울어제낌.
    깨끗한 물을 원하면 물그릇 앞에서
    놀아달라 조를 땐 장난감 상자 주변을
    뱅뱅뱅 끝도 없이 돌며 징징대는 듯한
    냐옹소리는 그 녀석의 요구를 들어줘야
    그침.... ㅠㅠ
    5. 지럴괭이 최자두 - 쩨~~~~일로 말 많고 사고 많이 침
    태어난지 한 달만에 커튼등반으로
    천장까지 올라가 집사를 식겁하게 만듦
    캣닢 냄새라도 맡은 날은,
    커튼에 달라붙어 전후좌우 횡단함-_-
    온 집안 서랍장은 죄다 열고
    들어가서 짱박힘, 죽어도 안 나옴
    집사가 찾아내야 나옴
    못 여는 문이 없음...
    집사가 방에 들어가 있으면
    열어줄 때까지 울어제낌
    안 열어주면 열고 들어옴
    더 많은데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네요...
    -_-.......

    (uswroR)

  • @ㅔ덴 2021/09/21 19:04

    # 날 사냥한다

    (uswroR)

  • 돈으로줘 2021/09/21 22:50

    머리문지르기랑 혀로 핥아 주는건 사람이 고양이한테 해줘도 친해지기 좋은 행동같더라구요. 코시국전에  여행다닐때 에어비앤비에 고양이 하 ㄴ 마리가 있었는데 순하길래 이마로 문지르고  혀로몇번 핥아줬더니 그날부터 숙소들어가면 나만 쫓아다니고 잠도 내침대에서 자더라구요.

    (uswroR)

(usw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