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카놈 용동 십만원 준다는게 백만원 줬습니다ㅜㅜ
현금이 없어 지 계좌로 십만원
보낸다는게 백만원을..
그런데 이 사실을 여태 몰랐디는거
좀전에 전화왔네요
"삼촌 만원은 아닐테고 아마 십만원같은데 백만원?
큰돈이라 밤새 고민하다 90만원 돌려드릴테니 어른이 이런실수 하지마세요"
아이다 니 다 쓰라 인지 우짜겠노 라고 큰소리 처대곤 심장이 쫄깃 했는데 다행히 이놈새끼길 85만원? 보냈네요
https://cohabe.com/sisa/2158802
조카에게 용돈1,000,000원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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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만원이라도 건졌으니 다행이네요 ㄷㄷㄷ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연봉 2억 이상이실듯
2억이라는 숫자는 매우 아름답겠죠?
이런게 혈육... 음?
누나 둘째아들
ㅋㅋㅋㅋㅋ
조카가 세상물정 잘 아네요
모르는거 아닐까유?
조카 착하네요
동년의 저랑 비교했을땐 착한거 같아요
조카 잘 컸네요 ㅎ
저도 그 생각
80아닌거에 속으로 감사하며..ㅋㅋ
담에 보면 곱베기로 주려구요
서비스로 꾼만두 1인분 보내주세요 ㄷㄷㄷ
저에게 만두는 나눌수 없는 음식
조카 착하네요
삼촌네 놀러오면 컴퓨터방/피규어방 입장 승인가능할수준이군요 ㄷㄷㄷ
컴퓨터 피규어방이 없 ㅜㅜ
조카가 더 어른이다 ㅋㅋㅋ
ㄷㄷㄷㄷㄷ
고..고맙다
삼촌 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