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만 되면 12시간 정체는 기본에
이렇게 지도보고 다녔음
아니 다녔었다고 함.
그리고 필수 아이템들 ㅋ
명절만 되면 12시간 정체는 기본에
이렇게 지도보고 다녔음
아니 다녔었다고 함.
그리고 필수 아이템들 ㅋ
핫하 비켜라!
뻥튀기랑 옥수수 어디감
차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날은 어두워져 있고 바깥 풍경은 대동소이한 그런 느낌
이제 막힌 길 한가운데서 누가 뻥튀기 장사 시작함
설날에 눈오면 걍 답없었음
뻥튀기랑 옥수수 어디감
이제 막힌 길 한가운데서 누가 뻥튀기 장사 시작함
가는길에 빵우유랑 뻥튀기도 사고 그래야지
아니 운전초보시라구요? 90년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살아돌아온다면
고수가 되실겁니다 살아돌아 오신다면 말이죠 ㅋㅋ
차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날은 어두워져 있고 바깥 풍경은 대동소이한 그런 느낌
겨울에는 귤 팔더라
ㄹㅇ 지금 두 시간이면 갈 거리를 하루종일 걸려 갔지.....뭐 지금도 막히면 노답이긴 한데
아침일찍 출발했는데 어두컴컴해져서 할머니 댁에 도착하곤 했음.
ㄴㄴ 점심때 되면 도로가에서 삼겹살 구워먹음.
모르는 가족들이랑 서로 이야기 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지.
그렇게 외가집가는데 12시간 걸림.
조수석 문짝에 항상 지도책이 있던 시절
핫하 비켜라!
앞차 따라가다
막다른길에서 정체되어
오도가도 못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
설날에 눈오면 걍 답없었음
고속만 타면 할매집 못가던 시절
아 쓰바 숨통이 턱막힌다...
지금도 명절날에 고속버스타면 엄청 막히긴함
스틱 운전에 휴게소도 벌로 없어서 도시락 싸고 다녀야 했던
다녔음에서 작성자의 나이를 유추할 수있다.
모과 ㅋㅋㅋㅋ 옛날 생각나네 ㅋㅋㅋ 이상하게 살짝 썩어?야지 냄새 존나 잘나왓는데
난 부산에서 통영까지만 가면 그다음은 배타고가서 얼마안걸렸는데
그 부산에서 통영이 한세월 걸리드랔ㅋㅋㅋㅋ
핸들손잡이 돌리는건 연식이 다르다
울 어머니 고향이 전남 화순이었는데
할머니가 어머니한테 “친정집에서 편히 쉬다 오려므나”라면서 선물을 챙겨서 보내려고 해도
가는길이 오래 걸려 힘드니까 어머니가 싫다고 안 내려가셨을 정도임
차에서 하루종일 있었다는 그 하루종일이 진짜 24시간이곤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