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선 축하 전화도 했다는데 오늘 취임식 뉴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6%대 득표라 실망해서 바로 다음날 이게 쉽지는 않을텐데... 심상적은 뭐하나 싶기도 하고..
문통 야당 당사 방문시도 바른정당 원내대표 발언이 제일 협조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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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품격'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참석한 유승민
바른정당 유승민 전 대선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치열한 선거판에서 패자의 입장에 놓인 정치인이 승자를 축하하는 자리에 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식을 갖고 제19대 대통령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대선 경쟁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은 유승민 전 후보였다. 그는 취임식 내내 차분한 표정으로 문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
이전 대통령의 취임식과 달리 문 대통령 취임식은 '약식'으로 진행돼 20분 만에 끝났다. 취임식이 끝난뒤 문 대통령은 참석 내빈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5당 대표들과 악수한 그는 무대 아래에 있던 유승민 전 후보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다운 모습이죠.
과거엔 박그네 밑에 있다가, 나중엔 나와서 킹무성과 이헤훈 옆으로 가더니
이제는 슬금슬금 문재인에게 잘보이려고 저러고 있네요.
속지 말아야합니다. 저들은 다 똑같습니다. 자한당 바른당 자체가 애초에 한몸에서 나왔음을
절대로 잊으면 안됩니다.
심은 통수 여러번 친거보면 어떤 품성인지 각 나오잖습니까? 괜히 심을 싫어하는사람이 생기는게 아님.
정의당은 당 대 당 으로 공동정부를 꿈꾼데요.ㅋㅋㅋ 어이가 없음 ㅋ
지가 똥꼬쇼를 해도 안믿습니다.
유승민은 좀 더 고생하며 반성하고 그래야죠!!
그동안 ㄹ혜 사생활 다 알면서 모른척 누릴꺼 다 누렸으면서 한방에 해서하면 안되죠~
좀더 반성하며 잘못을 뉘우치는걸로 하죠^^
이건 다시 보긴했음 그냥 다시 보기만....
애초에 멀리 본듯.
그래도 여지껏 보수랍시고 보여줬던 정치 행보완 분명히 다르긴 하죠.
정말 길게 보고 바른정당을 키울 생각으로 나서는거면 전 환영합니다.
적어도 보수라면 국민을 보고 정치해야한다고 생각하는바 그런점에선 한국당보단..
얼굴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사람들보다야 훨씬 보기좋네요. ㅎㅎ
빨갱이 생각만 바꾸면 좀 괜찮은 인사일지도 모르는데
홍준표 안철수는 뭐 아무것도 없는 무직이니 그렇다 치지만
심상정이는 당 상임대표에 현직 국회의원인데 코빼기도 안비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선의 미소던
패배를 인정하고 승자에대한 예우던
차라리 대통령님께서 찾아가도 똥씹은얼굴로있는 정치인일바에는
기회주의라도 대국민앞에서 '유승민이 저런모습이?' 라는 생각하나만들어도
정치꾼으로써 할만한 장사일듯
제 기준으로 인정할수있는 보수 마지노선같은인물 준표보단 지지율높았으면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던..
사실 박근혜정부 부역인사만 아니면 꽤 괜찮은 후보였던거같아요. 제가 느끼는 호감도로는 문> 유 >홍 >심> 안 랄까요...?
품격있는 보수가 필요하죠
저는 복잡하게 생각안하고 싶네요
어제 오늘 행보 마음에 드네요
저리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과
협치하는 모습도 좋네요
아무리 욕해도 바른정당 없었음
503호 못잡았습니다. 그건 인정해주자구요
부역자라는 타이틀은 늘 붙을겁니다.
그걸 떼는 노력은 유승민 본인에게
이제 달린겁니다.
전 유승민 지켜는보되 욕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한건 칭찬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떤 결과에도 깨끗하게 뒤로 하고
축하하는 모습을 유일하게 보여준 후보니까요.
이번선거로 정말 머리가 좋구나 느낌...
멀리 내다보고 있구나 생각함
물론 지지는 안함ㅋㅋㅋ
여러 의견이 있을수있지만
제가 지지하지 않았던 대선후보가 당당해보이기는 처음입니다
젠틀하네. 뭐 이런 태도에 한해서는 품격있는 자세라고 생각함.
한두 에피소드로 오 믿어주겠어!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자유당보다는 낫지 않나? 정도로 일단 현 시점에서는... :)
심근혜에게는 내년 6월 지방선거때 국민의 뜻이 어떤지 알려줄 수 있을겁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늘 심근혜가 속좁은 행동을 했다는 걸 잊지 않는 겁니다.
헛된 야망에 눈멀었던자들은 아직도 문대통령이 자신의 자리를 빼앗아갔다고 분노하고있겠죠.
앞으로 지켜봐야할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젊은 보수들의 표심은 꽤 많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젊은 보수...이게 무시하면 안되는게 그 젊은 보수들이 사실 10년뒤에는 메인이 되거든요.
조심 합시다. 무조건 까지만 말고.
기본적인 상식과 매너는 있는 사람 같지만... 가는 길이 다르죠... 합리적 보수 어쩌고 하더니 종북타령 할때 정말 실망
처세술이 좋은건 사실이죠. 그게 이 사람이 버티는 이유일 수도 있구요.
국민을 위해서, 문재인을 도와서 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 사람이라면 여야 떠나서 힘을 합해야 한다고 봅니다.
혹여나 딴짓하면 503번 곁으로 보내버리면 됩니다.
저들이 보수라 생각하지도 않고
민주당이 진보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기왕 이리 나뉜거 건강한 보수가 진정 있었음 좋겠다
유가 살아야 홍이랑 치고받고 싸우죠.. 이이제이 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