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기준이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도...
지급대상자가 아닌분들께 항의와 불만은 일선 말단에서 다 받는구요..
대화의 내용을 보면.. 대상이 안되는 분들도 생때 쓰는것도 아니고..
뭐 이런기준이 다있나 식이고 액수를 떠나서 매우 불쾌해 하싶니다...
그분을 다독여주는것도 일선말단이고.... 에구.. 참..
더 이상 안좋은 소리했다간...
토착왜구가 될것 같아 고마해야 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15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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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은 소득하위 87.7%, 기준 중위소득 180%를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맞벌이가구의 경우 가구원 수+1명 추가한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을 적용합니다.
직장가입자 기준 지난 6월 건강보험료 기준입니다.
- 1인가구 14만3900원(특례적용)
- 2인가구 19만1100원(맞벌이 24만7000원)
- 3인가구 24만7000원(맞벌이 30만8300원)
- 4인가구 30만8300원(맞벌이 38만200원)
기준은 있죠.
애초에 25만원이 아닌 20만원씩 그냥 다 줬으면 쓸데없는 분란 없었지 싶은데 그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만, 저 경계선이라 함이 돈 25만원 억울하게 못받는 경계선이 될지언정, 가난 인증의 경계선은 아닐텐데, 너무 하다 싶은 사람들은 좀 보이긴 합니다.
제가 아는 진짜 깡 시골에 계시는분은, 보험료가 몇만원 수준이고, 의료혜택은 보건소가 전부인 지역도 있습니다. 궁금한게... 이런곳에 사는 분들에게 25만원이 지급되었을까요?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25만원은 정말 거대한 금액입니다.
말씀처럼 경계선에 있는분들을 잘 다독였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건강보험료가 몇만원 수준이면 당연히 지급되겠죠.
기준점이 국민의 감성을 충분히 고려한 상세한 내용이면 좋았을텐데, 다분히 이성적?으로, 몇% 이상 이하라는, 그들만이 명확히 이해할수 있는 기준점을 제시하고, 그것을 그나마 쉽게 풀이한 TV 공영방송 채널의 MC 설명 수준이라, 정작 수급받는 국민들은, 내가 살기가 이렇게 힘든데, 상위그룹이라고? 하면서 불만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경제라는것은, 말단부터 상위그룹까지 기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면이 다분히 많기 때문에, 코로나19고 경제가 얼어있는 상태에서는, 누가 더 힘들고, 덜 힘들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주민센터 단기병이 해병대보다 편하다고 생각하는 관점이죠.
세상에는 민주적 사고가 있는 사람고, 공산주의적 사고가 있는 사람들이 섞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모두가 힘들고, 참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같은 민족, 같은 조국에 사는 사람 아닐까요?
말씀 심히 공감합니다..
저도 위에 하은이아빠님 말씀처럼 25만 일부 말고 20만 전원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물론 5만원 차이가 너무나도 크실 분들도 계시다는 거 이해하지만 소액지급도 아니고 0원은 경계선에 계신 분들께 가혹한듯합니다.
경계선상에 걸린들이 아쉽긴 합니다.
애당초 민주당 - 다 주자 // 국민의당 - 부자들은 주면 안 된다(자기들 지지층일텐데!?)
였고, 민주당이 어쩔 수 없이 국민의당 의견 들어주니까
욕은 민주당이 다 먹는 희안한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