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구미삽니다..

새시대가 밝았네요.
이번정부 그리고 문대통령님 정말 기대가크고
싸놓은 똥이 말도안되 걱정또한 됩니다.
대구경북 그중에서도 예전박정희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 나고자란 놈이 지금 시점에서 푸념좀 할려구요..
저와 와이프는 당연히 우리문대통령.
그리고 부모님 장인장모님까지는 설득시켜
4표 더찍었습니다.
개표상황보는데 정말 부끄럽고말도못하게 답답했습니다.
씹선비의 동네 영남지역이라그런가요?
이지역나이드신분들..
왜그리 융통성없고 되도않는 고집이 그리센지..
어릴적부터 이상한정권에 빌붙은 개같은 언론에 세뇌되어 그렇다고 이해하려고해도 정말 이해가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전국적 지지율을 보니 큰 이변이없으면
우리 문대통령이 당선될지 대충 짐작했었고,
말이안통하던 부모님 장인장모님도 어차피 다른후보찍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으니 낙동강오리알되지않으려면
1번찍어라~고 협박아닌 협박을해서 결국 이해를시켜
총6표 던졌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문통령님 좋아서,믿어서 찍었고 집안어른들은 제말에 넘어와서 그냥 문통령 찍었습니다.
경상도에서 표를 더 얻어야 전국적으로
부끄럽지나않을거같아 부던히도 영감들 만나면 설득을
시켜보려 노력하였습니다만,
결과는 뭐 예상했던데로 제가사는지역
낙동강오리알이자 전국적 망신지역이 되었네요.
정말 구미서 나고 자란게 쪽팔리고 후회되네요.
하지만 정말 이거는 알아주세요.
저번에도 글한번써서 얘기드렸었는데..
대구경북 젊은이들은요
절대적으로 전국에계신 대부분의 국민들과
생각이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경상도 좀과격하고 드세죠?
더하면더했지 지금바보같이 정신못차리는 영감들과는
틀리단걸 조금만 알아주시고 너무 욕하지말아주세요.
부탁이자 사죄이자 한탄의 글이었습니다.
너무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닉 바꿨어요 어떤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