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랑 로또 살 겸 아까 나갔다가...
편의점 가는 길에.. 4~5살 정도 되는 어린 여자애가 울고 있길래.
물어보니 엄마 잃어버렸다고...
그래서 112에 전화해서... 신고 했는데,
출동 나오시는 분 전화가 와서 통화해도 길을 잘모르길래...
좀 잘보이는데 사거리로 나가서 경찰분에게 인계 했는데...
경찰차가 와서... 옆자리에 여성분 타있었는데...
좀 내려서 아이를 인계하지...
전 뒷좌리에 태우는 줄 알고 뒷문 열려다 안열리길래...
본인이 차에서 내리지도 않아서 여자아이 조수석 품에 안겨주고..
그냥 휙 가려고 하길래...
여자 아이 말로는 저쪽 골목에서 왔다고 하니
그쪽에 혹시나 아기엄마가 찾고 있을지 모르니, 둘러보고 가시라고 하니..
저희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그말만 딱하고 슝 가버림.
뭔가 신고해서 인계하고도 음.....
좀 차에서 내려서 저한테 아이가 어디서 발견되었는지 정도는 물어보고...
아이 말로는 저쪽 골목에서 왔다고 하니... 손잡고 가서 혹시나 엄마가 찾고 있는지
가보는 시늉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엄마가 근처에서 애타게 찾고 있을지 모르는데...
무작장 경찰서로 델고 가면... 부모신고 오기 전까진 찾는게 늦어질 수도 있는데...
뭔가 매뉴얼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
https://cohabe.com/sisa/2151663
4~5살 정도 어린 여자아이(미아)를 신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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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경찰 아직 갈길 멀어유.....
갈길 먼데 여성공무원 비율 늘리겠다고....휴...
경찰관들의 대응이 ...좀 거시기하네요.....ㄷㄷㄷㄷ
메뉴얼이 있어도 엄격하게 관리를 안하니 있으나 마나 일껄요
내리지도 않았다구요????
오또케 폐미들로만 더 뽑는다고....
황당하네요.
그냥 차에 앉아서 데려갔다니 ㄷㄷㄷㄷ
미혼이지 않았을까 추정해봅니다
희안하네유
신고자분 신상적고 대략적으로 듣던데
핸드폰도 그렇게 하는데 미아를 ㄷㄷㄷㄷ
내리지도 않고 태우는게 메뉴얼인가보네요???
부모가 지문등록을 햇다면 경찰서가서 확인하면 바로 나와요
4-5세면 애 목걸이나 팔지에 미아방지를 위해서 부모중 한명 전화번호를 적어놧을테고
거기다 전화하면 금방찾죠 그게 없다면 아이에게 물어서 찾는수밖에
4-5세면 주소는 몰라도 엄마아빠 이름은 알텐데 어디 어린이집다니는지정도만 할면 바로 찾을듯
경찰의 태도는 실망스럽긴하네요
더구나 아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