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한자로 편지 쓰다가 제대로 된 표현이 안 떠올랐는지
중간에 갑자기 "뒤죽박죽"이라고 한글로 씀
이외에 다른 편지에는
현대식으로 변환하면 "ㅋㅋ"라는 표현도 문장 뒤에 붙여 씀.
그 밖에도 다른 편지들 살펴보면
"입에서 젖비린내나는 사람 꼴도 못 갖춘 병1신이 주둥아리를 놀린다" 라는 길고 자세한 비하표현부터
"호로자식"이라는 짧고 굵은 쌍욕까지
개쩌는 막말을 구사하기도 함
정조가 한자로 편지 쓰다가 제대로 된 표현이 안 떠올랐는지
중간에 갑자기 "뒤죽박죽"이라고 한글로 씀
이외에 다른 편지에는
현대식으로 변환하면 "ㅋㅋ"라는 표현도 문장 뒤에 붙여 씀.
그 밖에도 다른 편지들 살펴보면
"입에서 젖비린내나는 사람 꼴도 못 갖춘 병1신이 주둥아리를 놀린다" 라는 길고 자세한 비하표현부터
"호로자식"이라는 짧고 굵은 쌍욕까지
개쩌는 막말을 구사하기도 함
커엽
어릴때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된 (비록 정신병자였지만) 사람의 아들이니 독기가 상당했을듯
정조 : 꼬우면 규장각으로 와라
ㅋㅋ
욕쟁이에 꼴초에 술고래였던 정조대왕님..
ㅋㅋ
뒤쥭박쥭
커엽
저거 뒷장에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적혀있음
zzzzzzzzzzzz
호로자식 ㅋㅋ
어릴때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된 (비록 정신병자였지만) 사람의 아들이니 독기가 상당했을듯
정조 : 꼬우면 규장각으로 와라
욕쟁이에 꼴초에 술고래였던 정조대왕님..
정조 : 아니 영감탱이 돌았소? 내가 분명 서신은 읽고나서 태우라 했는데 왜 도대채 몇백년이 지난뒤에도 읽히고 있는거요!
정조의 실체(?)가 밝혀짐에 따라 오늘날 역사교사 및 학원 강사들은 그 시대 뽕을 설명하기가 힘들어졌고, 결국 교과서에서조차 세도정치를 단절이 아닌 영정조 시대 결과물로 설명하기에 이르러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