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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생각보다 심한거 나오네유;
저는 예비 사단이라 그런가 훈련이 빡세서 가혹행위는 별로 없었네요;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2149930
DP에서 묘사된 군 가혹행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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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생각보다 심한거 나오네유;
저는 예비 사단이라 그런가 훈련이 빡세서 가혹행위는 별로 없었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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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약 강아지한테 뿌리는 사람은 봤어요
과한것들만 모아놔야 극화죠
나 군생활 할때 겪어보지 못한건데,,,,,
이러니 아들이 군대 가기 싫다 하구나,,,,
남자판 82김지영
저도 그 생각; ㄷㄷㄷㄷ
쟈들은 돈버는게 목적이나 자극적인 것만 모아서.
코골면 정말 깝깝하긴하죠
적당히 수위 조절해야지 저러면 살인남ㅋ
살인났잖아요 그래서ㅋ
미친 놈들은 인생이 미친 짓으로 가득해서.
그런 사람들이 부대에 있으면 별 희한한 걸 경험하게 되던데요.
특히 그 사람이 지휘관이면..
2000년 후반에도 우리 옆 부대 간부가
병사 한겨울에 홀딱 벗기고 밖에서 물뿌려서 자살한 사건 있었어유.
그래서 그 부대 해체됨.
자살은 왜 ... 당사자에게 돌려줘야지
우리 혹한기 훈련할 때 군단장이 '제들은 왤케 까매'라고 해서
중대원 전원이 그 야지에서 홀딱 벗고 물맞았던 기억이 ...
저희부대도 코골면 방독면씌우긴 했죠 ㅠㅠ
2012년에 군대 갔는데
전기 파리채로 손가락 지지기
방탄 쓰고 있는데 개머리판으로 대가리 찍기
병뚜껑에 대가리 박기
오메가3 씹어 먹게 하기
잠 못 자게 하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아무 것도 못 하고 벽만 보고 있게 하기
양손으로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기
이딴 거 시키는 미친 새끼 있었습니다.
어딜 가나 미친 놈은 있음
ㅎㄷㄷ 하네요; 소원수리/마음의 편지 없었나요?
있었는데 기다렸습니다.
저 지랄 한 놈이 두명인데
한 놈은 진짜 DP에서 나오는 것처럼 다른 후임들한테 좋은 기억 드립 치고 나갔고
다른 한 놈은 찔러서 휴가 다 짜르고 영창 보내줬습니다
이중에 헬맷쓰고 개머리판맞기 보니.
전 헬멧쓰보 헤머로 머리맞음.
목뼈 부러지는줄..
방독면 물채우기는 종종 보긴 했는데... 왁싱이랑 대공포발사는 충격이네여
마지막 총갈기때....사이다..
저희는 갈구거나 마음에 안드는 선임 있으면 3-4명이서 자는데 보쌈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당연히 사연을 모아놨겠죠..다만 제가 학교단지는 동안 학폭이 없었다고 세상에 학폭이 없는것 아니듯이 군대내 폭력이 없는건 아니죠. 지금도 군폭력과는 뉴스는 끊이질 않습니다. 드라마에서 얘기하듯 우린 방관자일뿐이죠.
코걸면 잘 때 베개로 조패는 선임십색기도 있었음 07군번
● 5분 펑 http://slrclub.com/v/free/38885090
내가 나온 곳은 저거 비슷한거 다 했음 남자판 82년생 김지영이라는 분 편하고 좋은곳 나오신듯
본문 내용처럼 훈련 빡센 곳은 피곤해서 그런지 구타가 덜 한 것같습니다.
할 일이 없어서 힘 남아도는 곳이 지저분한 일이 많은듯 합니다.
DP도 헌병대. 훈련은 그닥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