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유게를 달궜던 돼지 부랄 가슴 논란의 전말

 

 

 

 

 

긴 글 읽을때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선제 찌찌짤

 

 

 

일단 이 논쟁의 발단은

 

 

 

이거는 누구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라이프해크지만

 

남자가 그리는 여자의 가슴 구조는 여성의 가슴(실제 인체) 구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무슨 구조를 하고 있냐면 남자 부랄주머니입니다.

 

남성이 그리는 에로 그림의 가슴 언제 딱 봐도 부랄주머니 같다

 

 

 

어느 팬픽 소설 작가가 이런 트윗을 올림

 

https://twitter.com/miblehk/status/1289373659249774592?s=20

 

보다시피 리트윗도 하트도 엄청 많이 받았고 호응하는 답글도, 원트윗을 인용해서 이게 맞다 하는 트윗도 엄청 많이 달림

 

여기에 동조하던 트윗이 유게에서도 유명해진 아래거

 

 

"다시 올리기 죄송합니다.

 

물색이 몸과 가슴의 접지 부분 실제로는 몸의 구조상 이 정도 몸과 가슴이 붙어 있지만,

 

최근 데포르메 가슴은 출렁출렁한 느낌을 내기 위해 접지 부분이 극단적으로 작게 데포르메되어 매달린 그리는 방법 = 고환처럼 되어 있군요."

 

 

 

 

가장 널리 퍼진 부분이 이 내용과 뒤로 이어지는 측면 그림 부분인데

 

작년 9월부터 심심하면 유게에 올라왔을때부터 엄청나게 많은 반박이 올라왔던 만큼 여기서는 굳이 말하지 않고 넘어감 

 

 

 

 

 

 

"옆에서 본 그림

 

그리는 사람도 인체의 구조는 알고 있고

 

굳이 에로만화등 R18 그림으로 에로하게 보이기 위해 성적 과장의 기호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건전한 그림에서도 여자의 가슴이라고 하면 이 데포르메로 그려져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

 

그래서, 이 성적 강조된 가슴선을 얼마나 야하게 보이게 하는가 하는 것 때문에,

 

이른바 젖주머니의 옷을 입게 하는데, 이것도 실제의 옷에서는 할 수 없는 옷감의 형태나

 

주름, 즉 젖주머니를 그리는 것으로 한층 더 가슴을 성적으로 강조하는 기호적인 표현(데포르메)이야."

 

 

 

 

일견 맞는말처럼 보이지만

가슴 주머니 옷을 그리는건 셔츠류의 옷을 그릴때 그냥 텐트형으로 그리면

 

몸 라인이 안 살고 뭣보다 예뻐보이기 어렵기 때문에 몇몇 작가들이 그리던 방법이고

 

 

 

 

애초에 현실에서의 가슴이 큰 여성들도 텐트처럼 옷이 뜨면 살쪄보인다고 싫어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몸 라인이 드러날 수 있게 입는 편이고 자연스럽게 저 가슴주머니 형태가 됨

 

현실성을 운운하는 사람이 현실 거유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거...

 

 

 

 

이 그림을 남겼던 사람은 이런 트윗을 남겼다는데

 

솔직히 사과하는게 아니라 비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애매하게 느껴짐

 

특히 '뎃생 공부 안하고 갑자기 데포르메로 그리겠어!' 부분 때문에

 

데생에 대한 이해도도 낮으면서 데포르메해서 그린다고 비꼬는게 아닌가 하는게 느낌이 강함

이 말을 했다고 해서 논지가 달라지는것도 아님. 결국 남성향 그림을 하나로 묶어서 비현실적 그림 운운한건 사실이니까

 

 

이 부분은 트위터글들 아카이브화하는데에도 저장이 안됐는지 찾을수 없었음

 

 

여하간 그 뒤로 계정을 폭파시킨건지 뭔지 트윗도 계정도 찾아도 안나옴

 

 

 

 

다만 리트윗만 25000번 이상 된 글인데다가 구글링 하면 아카이브처럼 트위터 글을 저장하는 곳도 꽤 많았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었음

 

 

 

 

여하간 이런 글들이 일본 트위터를 달궜었는데 얼마 못가고 끝남

 

비판과 반박이 속속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

 

 

 

 

 

저건 그냥 폄훼하고 싶어서 하는 말인 것 같아...

 

 

 

또 분위기 탔을 뿐인 발언인것 같군요.

 

어쨌든 여성의 가슴과 고환이 같다고 말하는 것을 지지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무학함과 배려가 부족함, 그리고 품위 없음을 드러냅니다.

 

 

 

 

 

 

 

(파파고 번역 바탕으로 대충 식질)

 

그림 그리던 사람도 딱히 부랄같진 않다고 하고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니까 문제없지만, 그걸 빙자해서 트페미가 「남자는 구슬주머니에 욕정하는거야!」라고 떠드는 것이 정말로 짜증나.

 

반론이 되는 화상을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기서도 트페미가 난리치는게 하루이틀이 아닌지 또 트페미가 떠들어댄다고 까이고

 

 

 

그 이론 긴 젖가슴(커서 늘어진거 말하는듯?)은 모두 부랄주머니가 되어 버리잖아 

 

 

 

 

코스플레이어도 한마디 하고

 

 

여하간 물건너에서는 그렇게 잠깐 불타다 끝난 문제

 

 

 

 

 

결론: 트위터에서도 반박 많이 되고 트페미 헛소리로 치부된 건입니다.

 

앞으로는 돼지부랄 운운하는 글을 재탕 삼탕 올려도 무시하고

 

마음놓고 찌찌짤이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