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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더 바다의 지배자는 존나 궁금하다 진짜
공양미 300석이 용병값이었냐
그럼 안되자나 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를 브로라 부르지 못하고 ..
임꺽정에서 드웨인 존슨이 마차를 끌고 관아를 박살내는 씬은 정말 멋졌지
유우타군 2021/09/11 13:54
심청 더 바다의 지배자는 존나 궁금하다 진짜
프라지나 2021/09/11 13:54
꿀잼!
벌꿀유자 2021/09/11 13:54
아버지를 브로라 부르지 못하고 ..
루리웹-0974592592 2021/09/11 14:01
그럼 안되자나 ㅋㅋㅋㅋㅋㅋㅋ
게살피자 2021/09/11 14:01
아버지는 님 형제가 아닙니다
카이저소세지 2021/09/11 14:02
아니 그건 당연히 부르면 안되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드라간 2021/09/11 14:02
아버지한테 브로라 그럼 안되지 ㅋㅋㅋㅋ
루리웹-3350504640 2021/09/11 14:05
맞먹으려하니 집에서 쫒겨나지
코리안숏헤어 2021/09/11 13:55
공양미 300석이 용병값이었냐
루리웹-7285508907 2021/09/11 14:02
다키스트 던전의 세이렌 비슷한거 아닌가
엔트롤 2021/09/11 13:56
임꺽정에서 드웨인 존슨이 마차를 끌고 관아를 박살내는 씬은 정말 멋졌지
직지심체요절 2021/09/11 14:03
토벌군 대장으로 온 제이슨 스타뎀과의 막판 일대일이 ㄹㅇ 지렸지
어린사슴아이디어 2021/09/11 14:00
공양미로 용병산거네
루리웹-37658296 2021/09/11 14:02
임꺽정 다시 보고 싶다 ㅎㅎ
카이저소세지 2021/09/11 14:02
솔직히 보고싶다 ㅋㅋㅋ
일로와라 2021/09/11 14:02
아 한국 동화 한정 아니면 신데렐라 요정님 나오는데 ㅋㅋㅋ
루리웹-숫자숫자숫자 2021/09/11 14:02
개인적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라는 점에서 흑길동전은 재미있어 보임
기록상으로도 꽤 옛날에 이미 흑인이 한반도에도 왔었고...
시유림 2021/09/11 14:02
저 홍길동 포스터는 합성이 아니라 그림이더라....
루리웹-3321407205 2021/09/11 14:03
사무엘잭슨이 임금으로 나와도 재밌겠다!
폴트 2021/09/11 14:04
두번째짤은 포스터만봐도 흥미진진 ㅋㅋㅋ
모두네 2021/09/11 14:04
위의 두개는 많이 봤다지만 세번째는 신박한데?
빵수트 2021/09/11 14:04
바다건너 해귀의 자손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 길동.
비록 자신에 대해 차별없이 대해주는 아버지와 형님의 사이는 누가 보더라도 우애가 깊고 효심이 대단해보인다.
허나, 그런 길동에게도 한가지 고민이 있었으니.
호형호제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브로를 브로라 부르지 못하고 파더를 파더라 칭할 수 없는데 어찌 그것을 가족이라 하겠는가?
비록 자신의 처지는 그 누가 보더라도 훌륭한 양반집의 자손이었기에 그 앞날이 창창할 것임을 알았으나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다른이들을 위해 그는 길동이란 이름 대신 럭키 키즈라 부르며 산에 올라
활빈 스트리트 갱을 만든다.
저너머 자신과 같은 처지이면서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사모아 백정 꺽정을 동료로 두고
왕께 올릴 항소를 적거나 마을에 나타나는 왈패를 포박하는 활동을 이어나가는 도중 이상인 괴변이 여기저기 일어난다.
어느날 마을에 오는 봇짐장수들이 모두 시체로 발견되었는데 그들 모두가 목에 구멍이 난채로 시체로 발견되고
저너머 산에는 늑대가 없는데 늑대울음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밤하늘을 빼곡하게 뒤덮는 박쥐떼가 창눨하게 된 것이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길동은 저너머 구라파도 아닌 미리견인 선교사 에이브러햄 링컨에게 도움을 청하니
그가 말하길,
- 이것은 필시 흡혈귀의 짓이다. 이를 내버려두면 세상이 어리저뤄 질 것이니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다!
라고 외치며 굥회 바닥에서 총과 말뚝을 꺼내고 타고온 배에서 은탄과 성수를 챙겨 나오더라.
이윽고 흡혈귀들에 맞서는 대장정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