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월 할부 몇 천 짜리 대출이 이번달로 끝났습니다.
마지막 남은 돈을 청산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에 회사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5년동안 갚아 나가면서 적금까지
꼬박꼬박 쌓아왔던 나에게 칭찬합니다.
5년전 대출을 해줬던 농협 친구놈이
이 달에 대출이 끝나지 않냐며 먼저 연락이 왔는데,
너무나 고마웠다고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5년동안 나란놈 잘 했다ㅠㅠ
이제 다음달부터 수십만원이
내 돈이 된다는 것에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
부모님께서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빚이 없어 졌다는 것이 이리도 행복할 줄은
몰랐네요ㅠㅠㅠㅠ
https://cohabe.com/sisa/2148337
대출 다 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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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이제 다시 빌립니다
눈물은 그만큼 노력했다는 얘기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