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처럼 또 문재인을 잃어선 안된다.

비판적 지지
솔직히 지난 노통때 제가 취했던 스탠스입니다.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큼은 문재인이 그 어떤 실수를 해도, 그 어떤 잘못을 해도 지지하렵니다.
그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이니 하고 싶은대로 다하라고 해욧!!

아니나 다를까 문재인 대통령 업무 1시간만에 나온게 임종석을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한 것 가지고 발목잡기 입니다.
군부독재 정부에 기생해 유신헌법만든 반 헌법적 반동이자 용공조작질이나 하던 김기춘 같은 범죄자 새퀴를 비서실장 임명할 때는 아닥하다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을 임명하는 것을 두고 종북이니 운동권이니 안된다는 하는 사람들 무슨 머리가 어떻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이걸 비판이라고 하고 있어요 에효

노무현을 가장 흔든 사람들이 지지자였어요.  진보나 조중동이 아니라.  비판적 지지자라서 논리적으로는 모두 맞는 말만 했죠.  그런데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하는 일마다 이러니 저러니 시어머니 노릇을 하면 뭐 하나 할 수가 없거든요.   게다가 시어머니가 하나도 아니고 수천만인데.  노무현이나 문재인이 나만큼도 정치를 몰라서 그런 선택을 하나요?  그분들 위치에서 가장 최선을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걸 항상 유념했으면 좋겠어요.

과거를 되풀이해서는 안됩니다.
지난 노무현 정부가 들어섰을 때, 대통령만 만들어 놓으면 모두 다 될 줄 알았습니다. 그가 하는 말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언론이 하는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모든게 노무현 때문인줄 알았죠.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을 겁니다.
철저한 팩트체크 및 달님의 말 한마디, 정책 등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제 2의 노무현을 만들지 않을겁니다.

진심으로 동의합니다.
정말로 다시 잃을 수 없어요.
이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흔들림 없이 지켜드리리라 다짐합니다.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insic.lee.9/posts/1502708363119421
이 글에 제가 하고 싶은 얘기가 다 있습니다.
정의당 정수인씨의 페북 글입니다.

기억합니다 인사문제부터 모든 시비거리를 만들어서 공격 햇지요
화합과 포용이다 공평한인사를 해야 한다 대립의시대를 넘어선 새로운시대  등
결국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하고 지원한 분들을
공정한 인사와화합에 방해가 된다고 주장하며  노무현대통령의 지지세력이 될수 없도록 공격해서 외톨이로 만들었지요
노무현대통령을 공격할수 없으니 친인척 에 사소한 트집거리 등을 부각 시켜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도덕성에 흡집을 만들엇고
다시 노대통령의 원칙을 조롱하며 당시 박그네 세력이 언론을 동원해서 청와대에 고립시켜 버렷지요

진보가 비판적 지지를 한다는 명분으로 공격했다고 거짓말 하지 마세요.
한걸레도 조중동도 노무현 죽이기를 했을뿐, 비판적 지지를 한적 없습니다.
비판적 지지는 아주 당연하고 꼭 필요한 합리적 행위입니다.
이걸 포기하고 맹목적인 신앙 간증을 하자는건 스스로의 격을 박사모급으로 낮추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학습했다!

비판적 지지란 명분  다시는 그런거 없습니다.
우리도 무조건적인 지지, 지켜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비판적 지지? 그딴거 개나주세요 한번  잃었지 두번은 안됩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저는 끝까지 지지하렵니다..

보기만해도 눈물이나는 글이네요
그네들의 잃어버린 10년을 다시 되돌리는것도 엄청 힘이들겠죠
지지만이 답이라고봅니다 ㅜㅜ

다이아문드 어용국민이 될겁니다

동감,공감,동의합니다

어용 언론인이 필요하듯
어용 지지자가 필요합니다.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 버텨줘야 하는 시기가 반드시 옵니다.
그 때 의심하지 말고 함께 방패막이 되어줘야 합니다.

비판적 지지는 개나 줘라 그래.
전폐와 전투중에 아군에게 총신을 돌리면 안된다.

원래 문빠지만...
이제 그냥 콘크리트 문빠 할꺼예요...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노무현때 대학생 이였어요. 다시는 그때 반복 되지 않도록...)

아니 왜 노무현까지 팔아가며 자신들의 맹목성을 합리화하는 겁니까?
맹목적 지지? 하고 싶으면 하세요. 그냥 하세요. 노무현 팔지 말고 그냥 하세요.
노무현지지자들이 비판적 지지자들밖에 없어서 노무현이 저리 됐습니까? 노무현처럼 지지자들에게 사랑받고 기득권에 미움받은 대통령없습니다.
노무현이 임기내내 시달리고 최후마져 비참했던건 노무현의 지지자들이 맹목적이지 않고 비판적이여서가 아니라 가진거라곤 지지자들 밖에 없이 맨손으로 대통령이 되었도 퇴임후에도 남은거라곤 지지자들 밖에 없어서 입니다. 비판적이냐 맹목적이냐 문제가 아닙니다.

맞아요 지지할거에요 안 그래도 인정받지 못하는데..
그리고 제일 먼저 언론 이 쓰레기들은 용서못합니다
벌써부터 패배한 후조들과 그 정파들을 품고 연정 협치로 통합정부 만들라고 키워드 짜던데
절대 다시는 놀아나지 않을겁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가 만든 대통령 우리가 끝까지 지켜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득권 세력의 파상 공세가 시작될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겪었던 그런 일 발생합니다

나는 그냥 문슬람하렵니다. 그런데 여러분 다 이시죠? 우리 대통령이 진짜 우릴 실망시킬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요.
난 언제나 그의 살아온 발자취를 믿으렵니다.

예전처럼 언론에 대한 경각심없이 비판적인 스탠스를 가지지만 않는다면 비판적 지지가 문제될 이유가 없죠.
당시 비판적 지지가 문제였던건 팔랑귀 성향이 문제였을 뿐이고 대형 이슈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재검증을 요청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