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내는 방법 중 하나가 시위일뿐이지 시위가 만사를 해결해주진 않습니다.
잘못하면 메퇘지처럼 역풍만 맞죠
저희는 잘 하고있는겁니다.
계속해서 여성징병을 공론화하고 수면밖으로 꺼내고,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게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부터가 중요합니다.
지금까지고 군대가지고 문제삼으면 소위 찌질하다고 공격하는 판에 무슨 얼어죽을 시위인가요 ㅋㅋ 또 프레임 짜서 씌워버리면 어쩔려구 ㅋㅋㅋ
애초에 시위 안해요? 시위하세요~ 하면 시위 할거같습니까? 20~30대 여성들 스펙 따라잡으려고 죽을똥싸면서 아둥바둥하는데
결혼할때보면 취업은 여성이 먼저하는데 왜 집은 남자가 구해야되요?? 생각해보니까 이것도 어처구니 없네
저런 뻘소리 들어주지 말고 하던대로 하면됩니다.
계속해서 꾸준히 흘리면 언젠가 행동으로 옮기는 날도 있을겁니다.
근데 그게 지금은 아니에요. 저건 그냥 시위 안한 니들잘못이야~ 라고 책임전가하는겁니다.
참 못됬죠 ㅋ 같이 시위합시다도 아니고 말이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맞는 말 같습니다. 일단 여론을 형성하고 나가야 역풍을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새들도 처음 날때는
날개짓을 수없이 반복해서 연습을 하지요
그것도 날개에 깃털이 나고 나서요.
그리고 첫 비행을 시작합니다.
매우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립니다.
그러다 떨어저 죽을 수도 있지만
날기에 성공한 새는
마침내 하늘을 누빌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아직 시작한지 몇 달 안 됐음
인터넷에서 웬만큼 화제가 안되면 기자들은 안쓰죠...
내각 구성할때 남인순이 자리차지하면... 그때 들고일어나면 됩니다
그것만 아니면 일단 믿어주고 지지해야죠
그냥 모병제 주장 하시면 안되나요 ? 왜 모두가 배부를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징집만 외치시는지.
여성징병도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갈길이 먼것 같고요 우선 사회복무제도 부터 끌어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 군사 훈련하고 사회복무를 시키는거죠 공익요원으로요
공론화와 아젠더화가 중요합니다. 점점더 큰 사회적 화두로 만들어야지요.
효율적인 의사전달 방법을 알려주마~하면서 왜 니들은 시위안하냐 세력화안하냐 하는 인간들은 그냥 비아냥거리고 싶은 겁니다.
효과적인 전달방법? 시위? 그걸 누가 모르나?
아니 배고프면 밥을 먹어요 수준도 안되는 걸 조언이랍시고 깐족되는거 보면 ㅋㅋ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부지불식간에 들어가야 합니다.
갑자기 강하게 들어가면, 오히려 그만큼 강한 반발이 생깁니다.
주변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연스런 여론을 조성하고, 문화예술로 간접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굳이 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도 전쟁은 끝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