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최근 스토리 근황 스포 포함

 

 

하스스톤에는 최근 용병들의 이야기라고 해서 

무료 모험모드가 생겼다.

여태까지 나사 빠진 스토리를 가진 

기존 모험모드(빌런연합끼리 모여서 기껏 하는게 아무것도 없거나, 그냥 아무의미 없는 소리 지껄이거나)

랑 비슷한 스토리인줄 알고 그냥 카드팩 한개 받는 모드인줄 알았으나

흑마법사 용병 탬신 롬의 스토리가 어제 나오면서

레딧과 하스스톤 관련 커뮤니티가 살짝 불탔었다.

 

 

 전설카드로 존재하며 원래는 스칼로맨스 학생이였으나 리치왕과의 전투로 포세이큰이 되버린 탬신 롬

그녀는 마법사의 지식을 기반으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훌륭한 흑마법사가 되었고 자기가 죽고

포세이큰이 된것을 스톰윈드의 탓으로 생각하고 있고 복수를 원하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 스톰윈드 확장팩을 통해 

그녀를 도와준 조력자가 누군지 나타났는데...

 

 

이 아래부터는 좉망 하스스톤 스포가 있음

 

 

 

 

 

 

 

 

 

그녀의 조력자는 오닉시아이자 국왕의 조종자 프레스톨 여군주였으며 탬신에게 스톰윈드에 차원문을 열어

악마들이 침공하라고 명령을 한것이다.

그리고 탬신은 호드진영 용병들과 모험을 하며 

도움 받아서 스톰윈드에 잠입하게 되었지만

탬신의 계획을 알게 된 동료들이 그녀를 막게된다.

그러나 탬신은 동료들을 다 죽여버리고 

자신의 계획을 하기 위해 자이렐라를 타락시키고

스톰윈드 성당에 차원문을 열어 아네테론과 악마들을 소환한다.

그리고 그것을 막기위해 탬신의 아버지이자 경비대장인 코넬리우스 롬이 나타났지만....

탬신은 아버지고 나발이고 자신을 막는 존재라며

코넬리우스의 정신과 기억을 삭제(인게임으로는 탈진)

그리고 언데드로 만들어버린다.

 

여태까지 하스스톤에 나왔던 빌런들은 분명 악하다는데 어딘가 나사 빠져있고 디즈니만화 빌런들처럼

우스꽝스러운 반면

이번 탬신 롬의 행보는 너무나도 달라 팬덤들은 경악하면서도 자신의 아버지를 손수 정신개조하고 

죽일정도로 순수한 악 그 자체 빌런을 보게 되서 반갑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