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생 처음으로 선입금 커미션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그림을 그려서 번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아프가니스탄 저항전선을 후원하는 마수드 파운데이션의 크라우드 펀딩에 보내보았어요.
아프가니스탄 반탈레반 저항 운동의 중심에 있는 마수드 파운데이션은 지난 8월부터 판지시르 협곡으로 피난해온 난민들과 반체제 인사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모으고 있었다고 합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오늘 받은 커미션비에 액수를 조금 더해서 기부했습니다.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적어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조금이나마 저항군을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 다행인 듯 싶습니다.
억압의 그림자가 깊게 드리울수록, 굴하지 않는 사람들의 불씨는 더욱 밝게 빛나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조금씩 관심을 가진다면 그 불씨가 들불이 될 날도 오겠지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후원 링크)
https://www.gofundme.com/f/fundraising-for-panjshir-valley
국민이 침략의 희생자가 되었을 때,
저항은 의무가 된다.
-아흐마드 샤 마수드-
국민저항전선이 이겨서 진짜 탈레반들에겐 지옥을 아프간엔 민주사회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음
아 물론 탈레반은 지옥에나 가시고, 테러지원국 파키스탄도 꺼지고
탈레반 결성에 도움 준 놈들인데 그 버릇 어디 가겠음? 공식 국가 정보부가 정부 등쳐먹고 탈레반한테 미국 정보 팔아먹는데 ㅋㅋㅋ
나도 수수료 포함 23달러 보냈는데 이게 잘 전달될 수 있을지가 걱정임
루리웹-2705960350 2021/09/08 22:50
판지시르는 돌아가는 정세가 휙휙 바뀌는 게 진짜 영화 보는 느낌이... 부디 저항군이 이 시련을 견뎌내길
루리웹-2705960350 2021/09/08 22:51
아 물론 탈레반은 지옥에나 가시고, 테러지원국 파키스탄도 꺼지고
유동닉 서양사학도 2021/09/08 22:55
파키스탄의 뇌절은 ㄹㅇ 전혀 이해가 안됨미다.
땡초 파스타 2021/09/08 22:56
탈레반 결성에 도움 준 놈들인데 그 버릇 어디 가겠음? 공식 국가 정보부가 정부 등쳐먹고 탈레반한테 미국 정보 팔아먹는데 ㅋㅋㅋ
땡초 파스타 2021/09/08 22:53
국민저항전선이 이겨서 진짜 탈레반들에겐 지옥을 아프간엔 민주사회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음
캇셀하임 2021/09/08 22:57
나도 수수료 포함 23달러 보냈는데 이게 잘 전달될 수 있을지가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