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성추행

육군 6X사단 17오연대 본부HQ.간편부대 였던 우리 부대는 훈련이 많이 없고
대부분 처부 생활을 함....
일과 시간이 지나면 모두 내부반으로 모여서 하루를 마무리....
난 연대 작전과 막내라 늘쌍 작전과로 불려가서 야근철야 밥먹듯 함.....
야근하고 밤 늦게 대략 2시쯤 내무반 들어와서 잘라고 하는데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거임.
왼쪽이 후임....그리고 그옆에 고참.....
뭔가 하고 집중해서 듣는데.....하......모포가 들썩들썩..후임이 이상한 소리를 냄.....
담날 후임불러다 어제 밤에 뭐하는 거였냐 물어 보니....서로 손으로 ja위를 시켜주는 거였....
당근 선임이 강제로 시키는 거임....ㅆㅂ.....하.....말하는 후임이 울먹임....
"쫌만 참자 그 쒜끼들 어떻게든 보네 보리자..." 하고 각자 일보고.....
몇일 지나고 간만에 점호도 받고 자려고 누움...개 피곤해서 오늘은 푹 자겠구나 하는데...
왼쪽 후임이 자리에 그 선임이 있는 거임...' 캬...ㅆㅂ...느낌 쎄한데....'
새벽쯤 되서는 내 바지...아니 팬티로 손이 들어옴....깜짝 놀래서 소리 지름....
불침범 보던 선임이 뭐야 뭐야? 하며 저한테 오니 손 놓어던 선임은 자는척....카......
시계를 보니 딱, 근무시간....옷입고 지휘 통제실 올라감....
담 날 동기들 하고 그 ㅈㅇ선임 밑에 선임들하고 이야기 하는데...다들 당함.....완전 빡침...
그래서 의기 투합해서 소원수리 출력함..... 개 ㅈ같은 선임 3명이 있는데 그놈들 전부 소원수리 작성해서
연대장한테 직접 전달....받아선 하시는 말씀..
연대장 : 음...수고했어....
담날 부대 발칵 뒤집힘...헌병대 오고 셋 잡놈들 수갑체워서 끌구감....
내무반 갑자기 평화로워짐.....
후임들한테 이야기 들어보니 그 3명한테 당한게 말로는 표현 못함...심지어는 한놈은 입으로도 시켰다고......
DP 보면서 역쉬 개한민국 군대는 바뀌지 않았구나..생각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