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식사 예절은 그릇에 숟가락 포크 나이프 부딪히는 소리도 못 내게 하던데
우리나라는 밥풀 안 남기고 박박 긁어먹는게 예의잖아요?
문화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저는 먼치기 찬성
시원한똥줄기2021/09/07 18:11
후루룩 짭짭은 혼자먹을때나 하는거고
우리나라도 엄청나게 예의없는 행동인거 맞죠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부모욕 먹이는 행동인데 TV에서 저러니 잘못된 지식이 퍼져나가는거죠
v오징어의유머v2021/09/07 18:14
어떻게 된게 이런 분란조장 방송 나왔다 하면 종편일까요?
사람이 예민하면 다른사람 먹는 소리에 밥맛 없어지는것도 맞고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사실 정답은 없는건데 저건 말그대로 싸우자 아니예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일반 사람들이 방송 카메라 앞에서 하는 행동들 잘 안믿어요. 저것도 자극적으로 설정된 장면일거 같네요.
재동이2021/09/07 19:26
내가 제일 싫어하는것중 하나. 먹을때 소리내는거. 후루룩도 포함. 한국에 살기에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TV에서 면치기니 뭐니 해서 요샌 조심할려는 사람도 없드라..
쌍둥이아바이2021/09/07 19:54
라면을 어찌 소리안내고 먹나요 후루룩이 싫으면 면을 안먹어야지... 후루룩까지는 이해해주셔야...
애주가김꽐라2021/09/07 20:08
기본적으로 젓가락을 쓰는 문화는 면을 먹을때 소리가 날수밖에 없고 포크를 쓰는 문화는 면을 먹을때 소리가 안나기 마련이죠...
젓가락으로 집어 들어 빨아 마시듯 면을 먹는 방식과 포크로 말아 한입에 집어 넣는 방식의 차이니까요.
그건 먹는 방식의 차이이자 문화의 차이이니 뭐가 옳다 그르다 할순 없겠으나....
솔직히 어느순간부터 면치기니 뭐니 하며 과하게 소리내고 국물까지 튀게 먹는걸 환호성 지르며 바라보는 프로그램이 생기다보니....
식사때 소리내는걸 별로 좋게 안보는저로썬 좀 그렇네요....
식사소리내는것과 말하며 내가 뭘 씹고있는지 또 그게 잘씹혀서 잘게 다져져있는걸 확인시켜주는 식사예절은 좀 갖다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끝나지마코난2021/09/07 20:20
저도 되게 싫어해요!! 나만 유난스러운 건가 했는데 동지들이 많네요 다행ㅜㅜ
redcu2021/09/07 20:23
라면이고뭐고 식사할때 최대한 소리를 안내는게 식사예절 입니다.
칼모틴2252021/09/07 20:34
(ㅇ) 훕......후룹......훕.... : 면의 특성상 조금의 후룹이는 있을 수 있다. 외국얘들 라면 끓여주면 포크로 먹어도 보통 이 정도 소리가 난다.
(X) 후루루짭짭후루루짭짭~캬아~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렇게 먹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이 많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osatou2021/09/07 20:38
언제부터 소리내서 먹는 게 한국 문화가 되었는지...
진짜 허접쓸데기없는 유툽 먹방이나 TV프로그램 좀 사라졌음 좋겠어요.
이 방송도 그냥 대본이었으면...ㅠㅠㅠㅠㅠ
thnouvleu2021/09/07 20:40
면치기 어쩌고 그러는데 음식 먹을 때 소리 내는건 예의 없는거였죠. 이상한걸 방송이 퍼트렸죠.
베컴포에버2021/09/07 20:47
쩝쩝이 무슨 빌어먹을 우리 문화;;
칼라비야우2021/09/07 20:54
방송 같은 거 볼 때마다 짜증이 나긴 하죠.
저게 맛있게 먹는 거라는 양 자막 달고 나오는 거 보면
츠마일2021/09/07 20:55
개인적으로,
먹는 예절 제일 많이 따지는 사람인데,
가장 큰 예절은,
넘 예절 이야기 안 하는 것... ( 하지만 저 상황에서 이야기를 할 정도라면.... )
윗 댓글들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음식 먹을 때, 소리를 안 내는 게 일반적인 예절인데...
저 분께서,
그 것 조차,
감안하고 이야기를 했다면,
쌓인 것이 매우 많았었을 듯~~~
베나자르2021/09/07 21:06
외국인은 김치 아삭 소리도 싫어함
xtremer2021/09/07 21:33
쩝쩝은 보통 당사자가 몰라서 문제 ㅠㅠ
변비엔당근2021/09/07 21:41
이거 힘들어요 듣는 입장에서는.
토 쏠림
guga2021/09/07 21:52
면치기 이해불가
소나무야무럭2021/09/07 21:57
이거 가지구 꼰대니 뭐니 소리도 나오겠네요.
면치기 자체가 원래 없던 거였고, 소리 내는건 예의에 어긋나는 거. 전 세계 어딜가도 소리 내면서 쩝쩝 거리며 머는건 꼴불견. 면치기는 일본 면 음식 문화에서 온것
예대시2021/09/07 21:57
면치기 극혐
삿갓맨2021/09/07 22:03
면치기 라는둥 소리내면서 먹는건 방송에서나 오디오 때문에 하는거고
일상에서는 무지 예의 없는 행동이다
외양간지기2021/09/07 22:16
하.. 방송에서 거지같은걸 배워가지고
후루룩 면치기소리 진심 개짜증
한량의꿈2021/09/07 22:29
그냥 혼자 면 먹어라 아님 녹여서 먹던가
JJkAFBF2021/09/07 22:35
본인식욕은 좋을지 몰라도
남 식욕을 떨어뜨리기도 하니까
그리고 일단 밥상머리에서
그릇긁고 쩝쩝소리내고 수저요란하게 쓰는건
잘못된거라고 배우긴 했음
이런어처구니2021/09/07 22:36
그냥 먹는 사람 맘대로 먹음 안됨? 왜 예의를 차려애하죠?
로보캅손주2021/09/07 23:08
라면 후르릅 짭짭 소리 내서 먹는 사람들이 흔히 그런 변명들 합니다. 맛있게 먹는데 그것 좀 소리내면 어떻느냐 하면서 말이죠. 듣는 사람
입장에서 괴롭고 불쾌할 소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가끔 중국집 가서 짜장 짬뽕 먹는 사람들 후루룩 소리 내는 거 방송에서 그러니 이제는
뭐 일반적인 식문화라 여기는지 대놓고 소리 내죠. 저는 싫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한테 눈을 흘기거나 티를 내지 않습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하소연 하지도 않아요. 우리가 묵시적으로 용인하고 서로 양보하는 사회적 약속이 곧 매너이자 예의죠. 그것은 고작 짧은
몇년 혹은 근 10년안에 유투버나 방송에서 먹방하는 인간들이 만들어 낸 그런 인스턴트 적인 짧은 문화나 양식이 아닙니다. 인간이
식기를 사용하고 지성을 갖추고 타인을 의식하며 같이 밥을 먹으며 만들어낸 일종의 서로간의 존중의 약속 입니다. 동양 뿐 만이 아니고
서양에도 있으며 원시인 야만인을 제외하고 문명화 된 민족은 모두 이런 사회적 규범을 따르는 겁니다. 그게 싫으면 혼자 쳐 먹던지 그런
걸 좋아하는 인간들과 같이 겸상 하면 되는 겁니다. 저도 혼자 밥 먹을 때는 트름도 "드륵드륵" 하고 방구 마려우면 냄새나는 방구도
좀 뀌면서 밥 먹습니다. 그런 행동을 그 밥 쳐 먹으면서 후르룩 짭짭 소리 내는 사람과 동일시 하여 나도 내 나름대로 방식이 있으니
나랑 밥 쳐먹으면 그런 걸 감내하라고 타인에게 강요한 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보편적이고 상식 선에서 바라보면 간단 한 거 아닌가?
그런 사소한 예절을 등한 시 하고 씹선비니 뭐니 하면서 하찮은 것 마냥 취급하면 스스로 중국보다 더한 미개인 소리 듣고 열등민족
소리 듣는 겁니다. 그런 것을 보고 보통의 사람들은 천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낮추는 행동을 따라하는 우매한 인간이 되지는
말아야죠. 방송에서 하면 모든지 옳고 멋있어 보입니까? 방송인이 뭐라도 되나요? 좀 잘생기고 예쁘고 돈 만이 벌고 유명하니까?
그사람 대갈통 까서 얼마나 지성이 들어 있는지 들여다 보셧나요?
Hockney2021/09/07 23:18
면이든 밥이든 소리내서 먹는거 한국에서도 예의 없는거 맞아요.
광고나 먹방에서 열심히 먹는다는 느낌 내려고 일본 따라서 소리내기 시작한 것 같은데..
뭘 배우더라도 배울만한 놈들한테서, 배울만한 걸 배워야지;
현실에서 후루룩 쩝쩝 하는 사람이랑 같이 식사하면 불쾌해요.
반찬 가져가면서 터는 행동이나 뒤적거리는 행동.
밥풀 잔뜩 묻은채로 함께 먹는 국이나 찌개 뜨는 행동.
그런거랑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국물 튀는 거라든지 소리라든지...
특히 우리나라처럼 밥상에서 반찬과 찌개 등을 공유하는 식문화에서
함께 식사하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UDB2021/09/07 23:45
음식 입에넣고 입 열면서 쩝쩝소리내는건 듣기 좀 짜증나긴하던데 대체 라면 그 뜨거운걸 먹는데 다들 포크로 드시나 후루룩 소리가 전혀안난다고요? 조용히먹어도 후룩 후룩 하고 먹지않나? 엄청 과민반응아닌가요 이건.. 제가 딴세상 사는지 모르겠는데 젓가락으로 면먹는데 후루룩소리 조금이라도 안나는사람 난 못봤네요 ㅋㅋㅋ 예의도 상대적인건데 대체 기준이 뭔질 모르겠네요. 간만에 댓글달게하네 ㅋㅋㅋ
pawn2021/09/07 23:46
커피 호로록 호~ 호로록 요것도 짱남
sunwood02021/09/08 00:02
어르신들이 복스럽게 먹는다고 좋아하는게 게걸스러울때가 있죠......
아직강군2021/09/08 00:04
쩝쩝대는거 여기서도 예의가 아닌데 저 방송국 ㅃㅅ들은 좀 알고나 하지;;
면은 오히려 소리를 안내는게 예의가 아닌데 진짜 답이 없다 요즘 pd랑 연출 애들 수준이 너무 낮나보네
솜씨맵시맘씨2021/09/08 00:13
도데체 면치기라는 말이 무슨 말이며 어디서 나온말이냐!!!!!!
울 할아버지 보셨음 엄청 혼내셨을거임. ㅜㅜ
후루룩짭짭소리 너무 듣기싫어요ㅜㅜㅜㅜㅜㅜ
Kongip2021/09/08 00:15
음식 소리내면서 먹는걸
좋아하는 나라는 저기 섬나라 뿐 아닌가요?
애교없는여자2021/09/08 00:25
후루룩 이든 쩝쩝이는...
소리나는거 진짜 비위상해여 ㅠㅠ
근데 소리 내는 것들은
맛있게 먹는거라 우겨요.
쌈을 제외하고는 음식을 볼이 터지게
쑤셔 넣는것도 ㅜㅜ
딸호구와이프2021/09/08 00:41
난 후루룩은 좋은데 쩝쩝은 싫음. 그나저나 왜 같이살어 안맞으면 독립을 하세요. 다큰 성인이 결혼을 했으면 가정을 꾸려서 나가야지. 내집 내부엌 내식탁 아니면 쩝쩝 소리가 나든 찹찹 소리가 나든 참아야지;;
열매한아름2021/09/08 00:50
세상에..
완전 동감합니다.
티비에서 후루룩 쩝쩝거리면서 면치기라며 맛있게 먹는거라고 포장하는거 진짜 너무 괴롭다.
아이들한테 저건 식사예절이 아니여서 저렇게 먹으면 엄청 혼났었다고 가르쳤다.끔찍
새봄11012021/09/08 00:56
라면먹고싶다 ㅜㅜ
나아까쳤어2021/09/08 02:05
댓글 보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참 사람들이 진짜 별 걸 다 거슬려 하네요. 언제부터 밥 먹을 때 저런 걸 따졌다고, 다들 외국물을 드신 건가요.
Beerholic2021/09/08 02:24
쩝쩝은 정말... 힘들고
후루룩은 매너가 아니라고 배웠었어요
매너라고하니까 어색하다 ㅋㅋ 식사예절에 소리내면 안된다고했는데
일본문화에서는 후루룩하고 먹는걸 쳐줬단말이져..
이게 90년대에 일본문화 개방되면서 급격하게 들어와서
이제는 면치기???!! 를 하는게 기본이 됐더라고요.
그게 옳은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식사예절은 식사시 소리를 최대한 덜내라고 배웠습니다
후루룩은 일본문화에 익숙해서 익숙한데 정말 .. 입열고 씹는 쩝쩝대는 소리는 듣기 힘들어요
옛날드라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렁뱅이들이 일부러 쩝쩝대고 먹는 씬이 있습니다 ㅋㅋ
역사로배우자2021/09/08 03:39
전세계 어느 국가를 가도 대부분 소리내면서 먹는 건 예의가 아님.
아유사태2021/09/08 04:09
먹는 것은 즐거운 일인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같이 먹을 이유 있나..?
그냥 따로 먹는 것이 좋은 것임..
나는 맛있는 음식 먹을 때 소리 내면서 음음~
거리며 맛있다고 연신 추임새를 넣는 게
좋은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들과 같이 먹으면
되고 혼자 소리 내지 않고 조용히 먹는 것이
좋은 사람은 그런 사람들과 먹으면 됨 ~
그냥 니가 옳으냐 그르냐로 따질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그렇구나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됨..
굳이 굴복시키려고 하면 스트레스 받고 상대를
미워하게 됨..
그럴 필요 없음..
그냥 내게 좀 큰데 옆에 놈은 좀 작은 것처럼 다 다른 거임..
다른 게 죄는 아니니 배척할 필요 없는 거임..
밥 따로 먹고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은 그런 상태에서
만나서 대화하고 일하면 되는 거임..
단목수수2021/09/08 08:24
우리나라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는걸 댓글보면서 느끼네 언제부터 소리내서 먹는게 우리나라 문화가 됐냐.. 어릴때 소리내서 먹으면 쌍놈소리 들었는데
호매실노비2021/09/08 09:04
쩝쩝이는 그자리에서 맞아도 인정
이거방탄유리2021/09/08 11:16
식사할 때 소리를 내는 것은 무례한게 맞죠 그리고 면을 소리내어 먹는 문화는 일본의 것이고 일본의 식문화를 칭송하는 자들이 국내에 퍼트린 것입니다.
후루룩도 노매너고 쩝쩝도 노매너임.
그넘의 먹방이 식사예절 다 망쳐 놓음.
면치기 하다 국물튀면 기분 안 좋음ㅠ
시어머니 엄청 무섭게 생겼다 ㅜㅜ
나 지렸음..
저두 저거 무지 싫음... 면치기하면 소리도 거슬리고 국물여기저기 날라다니고...
예전에는 후루룩 쩝쩝 거리면 예의없다고 욕먹었는데 어느순간 티비에서 온통 저소리들림...
후루룩은 이해하는데 쩝쩝은 쫌...
쩝!쩝! 저소리 너무 싫어!!!!!!!!!!!!!!!!!!!!!!!!!!!!!!!!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좋은 라면"..... (라면과 구공탄)
서양 식사 예절은 그릇에 숟가락 포크 나이프 부딪히는 소리도 못 내게 하던데
우리나라는 밥풀 안 남기고 박박 긁어먹는게 예의잖아요?
문화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저는 먼치기 찬성
후루룩 짭짭은 혼자먹을때나 하는거고
우리나라도 엄청나게 예의없는 행동인거 맞죠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부모욕 먹이는 행동인데 TV에서 저러니 잘못된 지식이 퍼져나가는거죠
어떻게 된게 이런 분란조장 방송 나왔다 하면 종편일까요?
사람이 예민하면 다른사람 먹는 소리에 밥맛 없어지는것도 맞고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사실 정답은 없는건데 저건 말그대로 싸우자 아니예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일반 사람들이 방송 카메라 앞에서 하는 행동들 잘 안믿어요. 저것도 자극적으로 설정된 장면일거 같네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것중 하나. 먹을때 소리내는거. 후루룩도 포함. 한국에 살기에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TV에서 면치기니 뭐니 해서 요샌 조심할려는 사람도 없드라..
라면을 어찌 소리안내고 먹나요 후루룩이 싫으면 면을 안먹어야지... 후루룩까지는 이해해주셔야...
기본적으로 젓가락을 쓰는 문화는 면을 먹을때 소리가 날수밖에 없고 포크를 쓰는 문화는 면을 먹을때 소리가 안나기 마련이죠...
젓가락으로 집어 들어 빨아 마시듯 면을 먹는 방식과 포크로 말아 한입에 집어 넣는 방식의 차이니까요.
그건 먹는 방식의 차이이자 문화의 차이이니 뭐가 옳다 그르다 할순 없겠으나....
솔직히 어느순간부터 면치기니 뭐니 하며 과하게 소리내고 국물까지 튀게 먹는걸 환호성 지르며 바라보는 프로그램이 생기다보니....
식사때 소리내는걸 별로 좋게 안보는저로썬 좀 그렇네요....
식사소리내는것과 말하며 내가 뭘 씹고있는지 또 그게 잘씹혀서 잘게 다져져있는걸 확인시켜주는 식사예절은 좀 갖다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되게 싫어해요!! 나만 유난스러운 건가 했는데 동지들이 많네요 다행ㅜㅜ
라면이고뭐고 식사할때 최대한 소리를 안내는게 식사예절 입니다.
(ㅇ) 훕......후룹......훕.... : 면의 특성상 조금의 후룹이는 있을 수 있다. 외국얘들 라면 끓여주면 포크로 먹어도 보통 이 정도 소리가 난다.
(X) 후루루짭짭후루루짭짭~캬아~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렇게 먹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이 많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언제부터 소리내서 먹는 게 한국 문화가 되었는지...
진짜 허접쓸데기없는 유툽 먹방이나 TV프로그램 좀 사라졌음 좋겠어요.
이 방송도 그냥 대본이었으면...ㅠㅠㅠㅠㅠ
면치기 어쩌고 그러는데 음식 먹을 때 소리 내는건 예의 없는거였죠. 이상한걸 방송이 퍼트렸죠.
쩝쩝이 무슨 빌어먹을 우리 문화;;
방송 같은 거 볼 때마다 짜증이 나긴 하죠.
저게 맛있게 먹는 거라는 양 자막 달고 나오는 거 보면
개인적으로,
먹는 예절 제일 많이 따지는 사람인데,
가장 큰 예절은,
넘 예절 이야기 안 하는 것... ( 하지만 저 상황에서 이야기를 할 정도라면.... )
윗 댓글들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음식 먹을 때, 소리를 안 내는 게 일반적인 예절인데...
저 분께서,
그 것 조차,
감안하고 이야기를 했다면,
쌓인 것이 매우 많았었을 듯~~~
외국인은 김치 아삭 소리도 싫어함
쩝쩝은 보통 당사자가 몰라서 문제 ㅠㅠ
이거 힘들어요 듣는 입장에서는.
토 쏠림
면치기 이해불가
이거 가지구 꼰대니 뭐니 소리도 나오겠네요.
면치기 자체가 원래 없던 거였고, 소리 내는건 예의에 어긋나는 거. 전 세계 어딜가도 소리 내면서 쩝쩝 거리며 머는건 꼴불견. 면치기는 일본 면 음식 문화에서 온것
면치기 극혐
면치기 라는둥 소리내면서 먹는건 방송에서나 오디오 때문에 하는거고
일상에서는 무지 예의 없는 행동이다
하.. 방송에서 거지같은걸 배워가지고
후루룩 면치기소리 진심 개짜증
그냥 혼자 면 먹어라 아님 녹여서 먹던가
본인식욕은 좋을지 몰라도
남 식욕을 떨어뜨리기도 하니까
그리고 일단 밥상머리에서
그릇긁고 쩝쩝소리내고 수저요란하게 쓰는건
잘못된거라고 배우긴 했음
그냥 먹는 사람 맘대로 먹음 안됨? 왜 예의를 차려애하죠?
라면 후르릅 짭짭 소리 내서 먹는 사람들이 흔히 그런 변명들 합니다. 맛있게 먹는데 그것 좀 소리내면 어떻느냐 하면서 말이죠. 듣는 사람
입장에서 괴롭고 불쾌할 소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가끔 중국집 가서 짜장 짬뽕 먹는 사람들 후루룩 소리 내는 거 방송에서 그러니 이제는
뭐 일반적인 식문화라 여기는지 대놓고 소리 내죠. 저는 싫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한테 눈을 흘기거나 티를 내지 않습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하소연 하지도 않아요. 우리가 묵시적으로 용인하고 서로 양보하는 사회적 약속이 곧 매너이자 예의죠. 그것은 고작 짧은
몇년 혹은 근 10년안에 유투버나 방송에서 먹방하는 인간들이 만들어 낸 그런 인스턴트 적인 짧은 문화나 양식이 아닙니다. 인간이
식기를 사용하고 지성을 갖추고 타인을 의식하며 같이 밥을 먹으며 만들어낸 일종의 서로간의 존중의 약속 입니다. 동양 뿐 만이 아니고
서양에도 있으며 원시인 야만인을 제외하고 문명화 된 민족은 모두 이런 사회적 규범을 따르는 겁니다. 그게 싫으면 혼자 쳐 먹던지 그런
걸 좋아하는 인간들과 같이 겸상 하면 되는 겁니다. 저도 혼자 밥 먹을 때는 트름도 "드륵드륵" 하고 방구 마려우면 냄새나는 방구도
좀 뀌면서 밥 먹습니다. 그런 행동을 그 밥 쳐 먹으면서 후르룩 짭짭 소리 내는 사람과 동일시 하여 나도 내 나름대로 방식이 있으니
나랑 밥 쳐먹으면 그런 걸 감내하라고 타인에게 강요한 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보편적이고 상식 선에서 바라보면 간단 한 거 아닌가?
그런 사소한 예절을 등한 시 하고 씹선비니 뭐니 하면서 하찮은 것 마냥 취급하면 스스로 중국보다 더한 미개인 소리 듣고 열등민족
소리 듣는 겁니다. 그런 것을 보고 보통의 사람들은 천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낮추는 행동을 따라하는 우매한 인간이 되지는
말아야죠. 방송에서 하면 모든지 옳고 멋있어 보입니까? 방송인이 뭐라도 되나요? 좀 잘생기고 예쁘고 돈 만이 벌고 유명하니까?
그사람 대갈통 까서 얼마나 지성이 들어 있는지 들여다 보셧나요?
면이든 밥이든 소리내서 먹는거 한국에서도 예의 없는거 맞아요.
광고나 먹방에서 열심히 먹는다는 느낌 내려고 일본 따라서 소리내기 시작한 것 같은데..
뭘 배우더라도 배울만한 놈들한테서, 배울만한 걸 배워야지;
현실에서 후루룩 쩝쩝 하는 사람이랑 같이 식사하면 불쾌해요.
반찬 가져가면서 터는 행동이나 뒤적거리는 행동.
밥풀 잔뜩 묻은채로 함께 먹는 국이나 찌개 뜨는 행동.
그런거랑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국물 튀는 거라든지 소리라든지...
특히 우리나라처럼 밥상에서 반찬과 찌개 등을 공유하는 식문화에서
함께 식사하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입에넣고 입 열면서 쩝쩝소리내는건 듣기 좀 짜증나긴하던데 대체 라면 그 뜨거운걸 먹는데 다들 포크로 드시나 후루룩 소리가 전혀안난다고요? 조용히먹어도 후룩 후룩 하고 먹지않나? 엄청 과민반응아닌가요 이건.. 제가 딴세상 사는지 모르겠는데 젓가락으로 면먹는데 후루룩소리 조금이라도 안나는사람 난 못봤네요 ㅋㅋㅋ 예의도 상대적인건데 대체 기준이 뭔질 모르겠네요. 간만에 댓글달게하네 ㅋㅋㅋ
커피 호로록 호~ 호로록 요것도 짱남
어르신들이 복스럽게 먹는다고 좋아하는게 게걸스러울때가 있죠......
쩝쩝대는거 여기서도 예의가 아닌데 저 방송국 ㅃㅅ들은 좀 알고나 하지;;
면은 오히려 소리를 안내는게 예의가 아닌데 진짜 답이 없다 요즘 pd랑 연출 애들 수준이 너무 낮나보네
도데체 면치기라는 말이 무슨 말이며 어디서 나온말이냐!!!!!!
울 할아버지 보셨음 엄청 혼내셨을거임. ㅜㅜ
후루룩짭짭소리 너무 듣기싫어요ㅜㅜㅜㅜㅜㅜ
음식 소리내면서 먹는걸
좋아하는 나라는 저기 섬나라 뿐 아닌가요?
후루룩 이든 쩝쩝이는...
소리나는거 진짜 비위상해여 ㅠㅠ
근데 소리 내는 것들은
맛있게 먹는거라 우겨요.
쌈을 제외하고는 음식을 볼이 터지게
쑤셔 넣는것도 ㅜㅜ
난 후루룩은 좋은데 쩝쩝은 싫음. 그나저나 왜 같이살어 안맞으면 독립을 하세요. 다큰 성인이 결혼을 했으면 가정을 꾸려서 나가야지. 내집 내부엌 내식탁 아니면 쩝쩝 소리가 나든 찹찹 소리가 나든 참아야지;;
세상에..
완전 동감합니다.
티비에서 후루룩 쩝쩝거리면서 면치기라며 맛있게 먹는거라고 포장하는거 진짜 너무 괴롭다.
아이들한테 저건 식사예절이 아니여서 저렇게 먹으면 엄청 혼났었다고 가르쳤다.끔찍
라면먹고싶다 ㅜㅜ
댓글 보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참 사람들이 진짜 별 걸 다 거슬려 하네요. 언제부터 밥 먹을 때 저런 걸 따졌다고, 다들 외국물을 드신 건가요.
쩝쩝은 정말... 힘들고
후루룩은 매너가 아니라고 배웠었어요
매너라고하니까 어색하다 ㅋㅋ 식사예절에 소리내면 안된다고했는데
일본문화에서는 후루룩하고 먹는걸 쳐줬단말이져..
이게 90년대에 일본문화 개방되면서 급격하게 들어와서
이제는 면치기???!! 를 하는게 기본이 됐더라고요.
그게 옳은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식사예절은 식사시 소리를 최대한 덜내라고 배웠습니다
후루룩은 일본문화에 익숙해서 익숙한데 정말 .. 입열고 씹는 쩝쩝대는 소리는 듣기 힘들어요
옛날드라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렁뱅이들이 일부러 쩝쩝대고 먹는 씬이 있습니다 ㅋㅋ
전세계 어느 국가를 가도 대부분 소리내면서 먹는 건 예의가 아님.
먹는 것은 즐거운 일인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같이 먹을 이유 있나..?
그냥 따로 먹는 것이 좋은 것임..
나는 맛있는 음식 먹을 때 소리 내면서 음음~
거리며 맛있다고 연신 추임새를 넣는 게
좋은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들과 같이 먹으면
되고 혼자 소리 내지 않고 조용히 먹는 것이
좋은 사람은 그런 사람들과 먹으면 됨 ~
그냥 니가 옳으냐 그르냐로 따질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그렇구나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됨..
굳이 굴복시키려고 하면 스트레스 받고 상대를
미워하게 됨..
그럴 필요 없음..
그냥 내게 좀 큰데 옆에 놈은 좀 작은 것처럼 다 다른 거임..
다른 게 죄는 아니니 배척할 필요 없는 거임..
밥 따로 먹고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은 그런 상태에서
만나서 대화하고 일하면 되는 거임..
우리나라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는걸 댓글보면서 느끼네 언제부터 소리내서 먹는게 우리나라 문화가 됐냐.. 어릴때 소리내서 먹으면 쌍놈소리 들었는데
쩝쩝이는 그자리에서 맞아도 인정
식사할 때 소리를 내는 것은 무례한게 맞죠 그리고 면을 소리내어 먹는 문화는 일본의 것이고 일본의 식문화를 칭송하는 자들이 국내에 퍼트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