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인터뷰 中
Q : 40년동안 구설수 없이 예능 대부로 오를수 있었던 이유는?
A : '나대지 말자' 는게 소신이다.
섣불리 세상에 대해 글을 올린다든지 생각,시각을 드러낸다든지 하지 말자
우리는 불과 2016년과 2018년에
이경규의 다짐과 완전히 정반대로 행동하는,
'소신발언' 이랍시고 온갖 정치적 지지와 사상을 표명하며
발언의 무게를 가벼이여기고 집단광기를 일으키고 문화업계에 분열을 일으키는
예술업계 종사자들의 좇같은 꼬라지를 목격했음.
그 결과 소수 일부를 제외하고, 이 광기에 뛰어든 작가 나부랭이들은 죄다 밥줄끊김.
예술병과 지적허영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 대사건이자
팬을 거느리는 사람이 지지발언을 삼가야하고 입단속을 잘해야한다고 각인시킨 사례.
정치 종교 사상은 어디가서 대화주제로 쓰지 않을것을 권유한다.
진짜로.
통찰력이 아니라 처세술
유재석도 그러잖아.ㅠ.
모태 신앙인 애가 종교로 이야기하는데 진짜 곤욕이더라
어차피 생각을 바꿀 것도 아니면서
사실 이경규가 복면달호 찍을때 직접 감독으로 안나서고 감독 따로 뽑고 자기는 그저 제작자로 한발 물러난것도 혜안이지...
유재석도 그러잖아.ㅠ.
통찰력이 아니라 처세술
그정도의 통찰력이면 점집을 차려야지
정치 종교 사상은 어디가서 대화주제로 쓰지 않을것을 권유한다.
진짜로.
모태 신앙인 애가 종교로 이야기하는데 진짜 곤욕이더라
어차피 생각을 바꿀 것도 아니면서
정치 종교 사상은 어디서도 대화주제로 훌륭하지.
문제는 대화를 하려는게 아닌게 문제지.
사실 이경규가 복면달호 찍을때 직접 감독으로 안나서고 감독 따로 뽑고 자기는 그저 제작자로 한발 물러난것도 혜안이지...
통찰력이 아니라 처세술이지
소신발언은 필요하기는 해 다만 진짜 통찰력이 있는 소신발언도 멍청이들한테 뜯어먹히길 마련이라
내가 사회를 개혁하기위해 죽어도 상관없다는 사람 아니면 살아남기위한 처세술이 낫지
소신발언은 진짜 해봤자 옹호 못받음 ㅎㅎ;;;
고추는 크든 작든 자랑할 필요가 없는법이긴 하지
연예인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 함부로 하고 책임도 안지는건 진짜..
호란이 SNS로 개념인 코스프레 오지게 하다가 음주운전으로 한방에 가버렸지
하지만 국내 최고 프로그램은 당당했는걸
종교는 ㅈ과 같다.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괜찮지만
어디 사람들이 보는데서 꺼내면 안됀다.
밥줄 끊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