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계원, 직통실 근무자 등 계원들은 공감하는게
사건사고 사례 매달 나오는거 보면
진짜 빙산의 일각 조차 안되는걸 암
티비에 나오는게
https://cohabe.com/sisa/2142516
D.P 가 전혀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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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오는건 더이상 쓸어담아 수습할수가 없을정도로 많이 터져서 새나간것일 뿐이다.
60만 명이나 사는 곳이니 사건 사고 매일 나오겠지...
60만군이 멀쩡히 지나가기도 힘들지
아침 차량점호때마다 수송관님 와서
옆부대~어디어디부대~차 뒤집혀서 싹다죽었다~누가 정비중에 어떻게 죽었다~
이런얘기 자주 해줬었지
뉴스에 나오는게 진짜 일부일정도로
사건사고 자주터지지
뉴스에 나오는게 진짜 일부일정도로
사건사고 자주터지지
뉴스에 나오는건 더이상 쓸어담아 수습할수가 없을정도로 많이 터져서 새나간것일 뿐이다.
아침 차량점호때마다 수송관님 와서
옆부대~어디어디부대~차 뒤집혀서 싹다죽었다~누가 정비중에 어떻게 죽었다~
이런얘기 자주 해줬었지
실제로 나 복무중 우리쪽 수송대 GP 보급작전 가다가 차 뒤집혀서 인솔간부님 돌아가셨음
바로 수송대 무사고 이력 0일로 빠꾸하더라
ㅋㅋ 지휘체계 접속해보면 별거많지
보도된건지 안된건지도 따로 체크하는데 뭘 ㅋㅋ
60만 명이나 사는 곳이니 사건 사고 매일 나오겠지...
60만군이 멀쩡히 지나가기도 힘들지
우리 공수 훈련하다 낙하산 안 펴져서 죽은건 뉴스에도 안 나오던데 ㅠㅠ
맞음. 행정반 컴으로 아침마다 군 사고사례 메일로 보내줌. 그거 보면 별의별 사고가 다 일어나는데 내가 본 가장 충격적인 사례는 두돈반이 전복돼서 장병 9명이 사망한 사건이었음
매일 한두명씩은 죽는다 ㄹㅇ임
대부분 ■■으로
근데 전체 비율로 놓고 보면
사회에서 20대 남자가 ■■하는 비율이랑 비슷함
즉 군대가 아니었어도 ■■했을 불쌍한 영혼들...
.
우리부대에서도 병사한명 ■■시도했는데 결과적으로 안죽었지만 밖에 1도 안세어나감;; 이정도는 사건도 아니다 이거지
개그맨 윤형빈이 디피였드만.. 영상검색해보면 썰푼거 있다
절대 자.살이라고 안쓰는 보고서
일반적인 사회에서도 날이면 날마다 사고가 터지는데
하물며 군대라는 환경이면 사고가 안터질 수도 없고,
터지면 대형사고..
내 동기도 ㅈ살했는데 지역신문 한 꼭지로만 조용히 나오고 말더라 ㅠ
계룡대 군수사부 운전
우리중대에서 맡았다
제일 잘 알고있다....
궁금한 점 있나?
군수사부는 수송2중대가 하나?
뉴스에 나가는거 기준을 모르겠더라
이게 안나간다고? 하는것도 있고
저게 안나갔는데 이건 나간다고? 하는것도있고
기자가 알아채면 나가고
못알아채면 안나감
민간인도 60만명 모아놓으면 조용히 안 끝날걸
사고사례 공람같은거 오면 음주운전 사례는 꼭 있고, 안전사고, 비전투손실 엄청 많다
당직서다보면 인트라넷에 구보하다가 죽은 사례도 가끔 봤음
군종이었는데 달에도 몇번식 사고사례나오지 그때마다 머리아프다
직접 본 사병이 사고났다고 들었을때 현타오더라
점점 많이 줄어가는 추세이긴 하네
수사과 계원으로 군생활 했던 기억 되살려보자면
한 해에만 군탈자가 통계에 잡히는거만 몇백명 단위(대충 200전후 였던듯)였음 ㄹㅇ
헌병대 신고안하고 자대에서 찾아내서 숨기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2~3배는 될듯
당연히 사병만 탈영할 거라 생각했는데
간부들도 탈영 많이 한다고 하드라.
원사가 ■■한 것도 봤음
비전투손실 이야기 겁나 많지
■■ 같은건 다루지도 않아
우리도 ■■시도
엔진오일 마심 걍 넘어감
우리 부대는 간부가 탈영했다 들어온적이 있었음...
군대에서 컴퓨터 만져본 사람은 알거야
[헌병대] 오늘의 사고사례
아침마다 이거 보고 일과 시작함
사고야 나올 수도 있지
부조리로 나오는 사망이 없어야지 제대로 된 동네면
암튼 무사고 3000일
ㅇㅇ 야당 때 심심해서 작과아디로 온나라 정독하면 느낄 수 있음 난 그나마 운 좋았구나 싶음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건중 1%도 방송을 못 탐
전역하기 직전에 탈영병 잡아봄 ㅋㅋㅋ
털레털레 자연스럽게 위병소 빠져나가는거 사수 부사수가 가만히 보고있길래
'뭐해 개1새끼들아 잡아!!!!' 이지랄해서 잡아왔더니 정신 이상한놈이라고 조용히 묻더만
얼마나 확실하게 묻어버렸는지 대대결산때 지랄 안했으면 그때 같이 있던 사수 부사수 휴가증도 못챙길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