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이 얼마 남지않은 곳인데요
새벽4시쯤 아기고양이가 어미를 잃었는지 힘차게 울길래
나가서 간식 챙겨줬었어요.
며칠 뒤 또 혼자 나타났어서
곧 재개발 들어가면 살아남으려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늘 우리집 안마당으로 들어왔습니다.. 허허
그때 간식 챙겨준걸 기억하고 간택하러 왔나..?
아내가 나가서 한두시간 넘짓 낚싯대로 놀아줘 제법 친해졌는데
길냥이와 이게 되나..? 싶었네요.
심지어 가까이 와서 쓰다듬어 줄 수도 있었고
먼저 다가와서 간택을 시도해서 한식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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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추정
550g의 암컷
건강하게 자라게 빌어주세요~
https://cohabe.com/sisa/2140072
간택당했어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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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구.. 이뻐라...
아이고 귀엽~~~~~~~~~
그렇게....나비아빠(?)가 됩니다~^^
말 잘듣게 생겼네여
배트냥이당…
넘 귀엽네요
두번째 간택 ㅋ
이쁘게 생겼어요! ^^
축하드립니다ㅎㅎ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