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즈 데이.

늦은밤에 글을 올리네요, 요즘은 본업(?)이 너무 바빠져서, 취미생활을 등한시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열화와 같은 응원에 오늘은 취미생활을 늦게 까지 진행해 봅니다.
오늘 깨달음은 정밀 가공기계로 제작도 좋지만, 섬세한 부분의 가공과 수정은 역시 사람손으로 진행하는게 편한 나이 같습니다.
오랜만에 작업 테이블에서 가공을 해봅니다. 0.01mm 단위로 결착의 부드러움, 포커스의 정밀함이 바뀝니다. 재미나고, 많은것들을 공부하면서 라이카와 자이즈 렌즈들을 배워 갑니다.
역시 놀라운건 1930년대 자이즈의 정밀함에 즐거움과 놀라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정된 가공을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고, 즐길수 있음을 디지털 시대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사실 오늘밤은 어댑터 개발의 마지막 산을 넘는 밤이였습니다.
모두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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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240 + 50mm sonnar 1.5 (czj), biometar 35mm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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