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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태기가 온듯합니다..

6년동안 공백기간없이 꾸준히 찍어왔는데 요샌 카메라가 놀고있네요
처음 1~2년동안 야경위주로 찍었는데
평일에는 포인트검색하면서 지내고 주말에는 삼각대들고 다니면서 참 잼있게 촬영했던거같습니다.
이후에는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물사진에 입문하게되고..
최근 3년정도는 모델촬영을 많이 했네요
이제 슬슬 현타가 오네요
언제부터인가 바구니에서 카메라가 썩고있어요.
코로나 여파로 동호회활동도 어렵구..
모델촬영도 식상하구..
암튼 그러합니다..

댓글
  • 먹는사람 2021/09/02 07:44

    걍 주변에 사진 찍으세요
    찍다보면 삼성이 카메라 접은 이유 알게됨
    폰이 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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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상] 2021/09/02 07:49

    어쿠... ㅜㅜ
    전 카메라 좀 들고 사잔찍으러 다니고 싶습니다.
    다시 일이 바빠져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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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파파 2021/09/02 07:57

    사진 취미로 16년 좀 넘은것 같네요. 요즘 주변 사람들이 폰카 좋다고 그래도 slr의 심도와 화각, 계조 등은 폰카가 따라잡기 어렵더군요. 저도 님처럼 풍경사진 모텔출사 야경사진 찍으러 다닌다고 첫 5년동안 정말 부지런히 다녔었네요. 지인들 웨딩 스냅도 꽤나 찍어줬던것 같고.... 결국엔 남는건 가족사진뿐이더라구요. 소중한 가정이 있다면 애들과 부인 사진 찍으며 근처에 나들이하는 재미로 사진취미를 가져가는것 말고는 딱히 답이없네요.(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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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chany 2021/09/02 08:11

    그럼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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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21/09/02 09:14

    혼자 아무거나 찍고 다니는게 재미가 있어야,,오래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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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 2021/09/02 09:20

    저는 그래서 음식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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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돈치 2021/09/02 09:39

    이미 3-4년전부터 권태기 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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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넛트맨 2021/09/02 10:00

    장비를 다 팔고 나중에 사진이 간절할때 다시 구매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장비 파실때 연락하시면 제가 구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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