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도니 공기총
오스트리아에서 개발된 현대식 공기총.
현재는 공기총 자체가 위력이 떨어지는 엽총이라며 인식이 떨어지긴 하나, 당시로선 오버테크놀러지였는데
총 내부에 관형탄창이 탑재되어 20발이라는 빵빵한 총알과
레버를 당기는 것만으로 발사준비가 완료되는 미칠듯한 연사력을 가졌다
기존의 플린트 락을 고작 '1발' 장전하기 위해선 움짤과 같은 일을 하느라 30초는 들이는 데 반해서
개머리판에 압축공기만 충전되어있으면 레버만 당기면 발사 준비 뚝딱인 공기총이 오히려 뛰어났던 것
게다가 화약을 쓰는 게 아니라서 거의 소음도 없고, 연기도 없으며, 반동도 낮아 높은 명중률을 보였다.
하지만 생산 단가가 너무 높은데다,
사람 죽이는데 문제는 없지만 관통력이 부실했으며,
무엇보다 압축 공기를 충전하려면 한번에 1500번 씩이나 펌프질을 해야했다.
개발국인 오스트리아에서도 37년 정도 잠깐 제식 소총으로 채용했다 갈아탔다.
압축공기만있으면된다는 조건도 현대에서나 쉽지ㅋㅋ
펌프질 1500번이 필요한데 그게 오버테크놀로지야?
저총의 문제 첫발이 제일쌔고 그 이후 떡락
그냥 화약 넣고 쏴으면 개짱짱 화기되는거 아님?
루리웹-2337220004 2021/09/02 02:38
그냥 화약 넣고 쏴으면 개짱짱 화기되는거 아님?
루리웹-1019435387 2021/09/02 02:38
압축공기만있으면된다는 조건도 현대에서나 쉽지ㅋㅋ
이시카와씨 2021/09/02 02:46
펌프질 1500번이 필요한데 그게 오버테크놀로지야?
비밀친구 2021/09/02 02:47
18세기니까
Sierra901 2021/09/02 02:46
저총의 문제 첫발이 제일쌔고 그 이후 떡락
코파카바나 2021/09/02 02:47
어크 로그에서 나온게 저거였구나 ㅋㅋ
라드히널이파 2021/09/02 02:47
그냥 기술력이 구린 시절이라 어거지로 구현해놓은 결함품이구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