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 와이프가 만삭사진 찍고 싶다는 말에 주말에 시간을 내어 근처에 출사를 갔습니다.
첫째때는 찍어 주고 싶어도 별로 관심이 없어 혼자만 열심히 찍었네요. 이번에는 제가 별생각 없었는데 와이프님 원하셔 급하게 찍었네요.
필름카메라도 챙기고 디카도 하나 챙겨 갔는데 결국에는 14nx만으로 찍고 왔네요. 첫째 아이와 같이 찍으려 하면 금세 도망가 버리고 쉽지 않은 출사였네요ㅎ
아쉬운 점은 필름으로 사진찍는 것도 무척 좋이하는데 찍지를 못했네요. 특별한 날에는 필름을 꼭 찍어두는데 오래찍을 수가 없어 편히 찍을수 있는 코닥만 썼네요~^^
전문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사진찍는 재미를 느껴 보았습니다.
참으로 의미 있고 아름다운 사진 입니다.ㅎㅎ
시간이 갈수록 더욱 소중해지고, 미소가 저절로 나오는 그런사진 이네요.
네 감사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취미 생활에 큰의미가 담기는 주옥같은 순간을 남기셨네요.
심온님 ! 잘지내시죠? 요즘은 안부가 필수가 되었네요!
사진생활에 또 다른 재미네요 ㅎ
사진찍는 즐거움이 최고의 즐거움입니다.
나중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