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전에 당연히 피해자만 말을 하지 정신 나간 놈이거나
잼민이 아니고서야 가해자가 그걸 자랑이랍시고 떠벌리겠음??
hanahvi2021/09/01 13:28
난 자랑보다는 합리화 하는 애들을 많이 봤어
청송녹죽2021/09/01 13:30
근데 지루하고 심심하고 할거 없으면 부조리가 많다는게 맞는거 같음
부대 특성상 내가 있던데는 쉬는 시간도 없이 바쁘고 작업하는 곳이 나름 위험했던 곳이라
'일할때 힘든데 내부에선 왠만하면 건들지 말자'란 분위기가 옛날부터 있었어서
부조리가 거의 없었음.
(내 개인적인 경험 기준이긴 하지만, 동기들도 비슷하게 이야기 하더라)
유르군2021/09/01 13:25
왕따 얘기도 비슷하지
유르군2021/09/01 13:25
왕따 얘기도 비슷하지
취미2021/09/01 13:26
가해자는 인싸라 이런데 없나봐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2021/09/01 13:26
잉 존나많이봄;;
지가 만든 부조리 자랑하는 애들 한둘이 아님ㅋㅋ
hanahvi2021/09/01 13:28
난 자랑보다는 합리화 하는 애들을 많이 봤어
루리웹-19227119152021/09/01 13:26
이게 젤 ↗같어
nerdman2021/09/01 13:27
난 진짜 노터치했었는데 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기도 선임도 날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nerdman2021/09/01 13:32
내가 후임한테 극대노 했던거 딱 한번이었는데 이유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뭔가 선을 존나 씨게넘었던거였는데
근데 이건 오히려 내가 지랄해서 내 동기들이 그 건으로 개한테 뭐라 하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다행이었던것만 기억난다
nerdman2021/09/01 13:35
아 기억났다
나 휘발유 작업하는데 이 미1친새1끼가 옆에서 라이터갖고 놀았었어
루리웹-32083558382021/09/01 13:27
아니 그전에 당연히 피해자만 말을 하지 정신 나간 놈이거나
잼민이 아니고서야 가해자가 그걸 자랑이랍시고 떠벌리겠음??
hanahvi2021/09/01 13:28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는 하더라
misterbin2021/09/01 13:35
그 정신 나간 놈들이 사회에 존나 많더라
얼2021/09/01 13:29
당장 군대에서도 부조리 피해의식 심한 애가 후임한테 더 지랄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청송녹죽2021/09/01 13:30
근데 지루하고 심심하고 할거 없으면 부조리가 많다는게 맞는거 같음
부대 특성상 내가 있던데는 쉬는 시간도 없이 바쁘고 작업하는 곳이 나름 위험했던 곳이라
'일할때 힘든데 내부에선 왠만하면 건들지 말자'란 분위기가 옛날부터 있었어서
부조리가 거의 없었음.
(내 개인적인 경험 기준이긴 하지만, 동기들도 비슷하게 이야기 하더라)
약먹고설치기12021/09/01 13:30
그런데서도 뿅뿅는 늘 있엇어.
VICE2021/09/01 13:32
나도. 부대 주변 환경도 존나 열악한 데다 화력지원부대라 훈련도 오지게 많이 뛰다 보니 서로서로 좋게 넘어가자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음. 그래서 군생활 하면서 딱히 부조리를 겪어본 적이 없었지....
루리웹-29375563022021/09/01 13:33
부조리라고 생각못한게 있을겁니다. 빡센 곳에서 부조리가 더 쉽거든요
박근혜-7006022021/09/01 13:33
나도 존나 운이 좋았는지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부대였다. 비슷하게 훈련이 존나 많은 알보병이었고.
맨날 같이 텐트치고 나가서 구르는 신세다보니까, 병사-간부들의 사이도 좋은 편이었고.
야자와 니코니코2021/09/01 13:31
사실 가해자 대부분이 쫄병때는 그 피해자 위치였기 때문에 결국은 피해자기 때문 아닐까
야한언니2021/09/01 13:32
군대에서 자기 악마였다느니 그런거로 자부심 부리는 사람 많은데. 나야 짬대우도 못받고 걍 말년에 아무것도 안하다 전역했지만.
참한우유통2021/09/01 13:32
걔들은 유게를 안해
a814d02021/09/01 13:32
웃긴 건 이 글조차도 '피해자'의 글이란 것 ㅋㅋ
a814d02021/09/01 13:33
이런식으로 물고늘어지는 게 대체 어떤 의미를 갖는 건지 나는 모르겠다.
오리너구리2021/09/01 13:32
이등별이라는 말이 수십년전부터 유행했다는거 생각하면 보통 자기가 저지른건 합리적인 속택으로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음
오리너구리2021/09/01 13:33
선택
휘핑크림라면2021/09/01 13:32
155밀 견인포 포병이라 그랬는지 몸은 존나 힘들었는데 내무반 군기는 별로 없었음. 대부분 포상에서 쳐맞았지.
VICE2021/09/01 13:33
자주포출신인데 우리도 그랬음. 내무실에서 전체 군기 잡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보통은 자기 포반 안에서 해결하는 편.
휘핑크림라면2021/09/01 13:33
떄린 양반들은 그게 부조리나 가해가 아니라 사고 방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
휘핑크림라면2021/09/01 13:34
아무래도 쇳덩이 다루는 분과는 자칫 삐끗하면 신체 여러곳이 날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긴 하더라.
난 고참되선
졸라 독한놈이라고 이야기 많이 들었음
그렇게 당해 놓고
아무한테도 안한다고
병장되서 한명이 휴가 미복 했다가 헌병에게 걸렸는데
얘가 고참이 때린다고 찔러서
내 한달 위에
내 한달 밑에가 군기교육대 가더라
choenma2021/09/01 13:33
이게 점점 많이 나아져서 그런 거라서 그렇다고 봄. 내가 이등병 때 말년병장이 썰 풀어준 거 들어보면 세탁기 없어서 아랫애들이 손빨래 해주는거 이런거나, 아버지 군번 때에는 세탁기 계급간 사용권한이나 나때는 빨래 순서대로 넣어야하는데 병장 빨래부터 먼저 넣는 부조리나. 뭔가 완화는 되어도 그렇다고 부조리가 없어진 건 아니니까 결국 피해자가 부조리를 일으키는 가해자로 보일수밖에 없음. 또 말년병장에게 들었던 자기 윗사람 말로는 누구 한명 잘못 관리하면 다들 나와서 얼차려랑 맞아가면서 하던 부조리 뭐 여러가지 있었드만
choenma2021/09/01 13:34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좋아지고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부조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개혁정신이 모든 부대원한테 깃드는 그런 판타지는 없으니까 결국 모두가 가해자가 될 수 밖에 없음. 애초에 다들 강제로 끌려온 순간부터 모두 피해자임.
코드피자스2021/09/01 13:33
남이 하면 부조리
내가 하면 유도리
하루마루2021/09/01 13:33
난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 우리 라인은 부조리를 끊은 라인이었다 이후로는 모름
더블치즈2021/09/01 13:33
DP가 그 레진에서하던 웹툰 드라마화한건가?
PhD. Kim2021/09/01 13:34
난 병장이 이등병한테 상병 하나가 먹고있는 과자봉지 뺏어오라고 시키는거 봄
연방의사관2021/09/01 13:35
나 군대 있을때 황병장 같은 새키 있었는데 진짜 전역 하고 나갈때 개 당당하더라 ..
실버백2021/09/01 13:35
인터넷 커뮤에 심취했구만
실제로 커뮤질하는 인구는 별로 안됨
그 중에 없다고 걔네가 아닥하고 존버타고 있는게 아님
땡초 파스타2021/09/01 13:35
내가 군 생활이 잘 풀린 편도 아니고 결국 다쳐서 전역했지만 한 가지 자랑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애들한테 욕 안 하고 구타 안 했다는 거임
잉 존나많이봄;;
지가 만든 부조리 자랑하는 애들 한둘이 아님ㅋㅋ
아니 그전에 당연히 피해자만 말을 하지 정신 나간 놈이거나
잼민이 아니고서야 가해자가 그걸 자랑이랍시고 떠벌리겠음??
난 자랑보다는 합리화 하는 애들을 많이 봤어
근데 지루하고 심심하고 할거 없으면 부조리가 많다는게 맞는거 같음
부대 특성상 내가 있던데는 쉬는 시간도 없이 바쁘고 작업하는 곳이 나름 위험했던 곳이라
'일할때 힘든데 내부에선 왠만하면 건들지 말자'란 분위기가 옛날부터 있었어서
부조리가 거의 없었음.
(내 개인적인 경험 기준이긴 하지만, 동기들도 비슷하게 이야기 하더라)
왕따 얘기도 비슷하지
유르군 2021/09/01 13:25
왕따 얘기도 비슷하지
취미 2021/09/01 13:26
가해자는 인싸라 이런데 없나봐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2021/09/01 13:26
잉 존나많이봄;;
지가 만든 부조리 자랑하는 애들 한둘이 아님ㅋㅋ
hanahvi 2021/09/01 13:28
난 자랑보다는 합리화 하는 애들을 많이 봤어
루리웹-1922711915 2021/09/01 13:26
이게 젤 ↗같어
nerdman 2021/09/01 13:27
난 진짜 노터치했었는데 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기도 선임도 날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nerdman 2021/09/01 13:32
내가 후임한테 극대노 했던거 딱 한번이었는데 이유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뭔가 선을 존나 씨게넘었던거였는데
근데 이건 오히려 내가 지랄해서 내 동기들이 그 건으로 개한테 뭐라 하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다행이었던것만 기억난다
nerdman 2021/09/01 13:35
아 기억났다
나 휘발유 작업하는데 이 미1친새1끼가 옆에서 라이터갖고 놀았었어
루리웹-3208355838 2021/09/01 13:27
아니 그전에 당연히 피해자만 말을 하지 정신 나간 놈이거나
잼민이 아니고서야 가해자가 그걸 자랑이랍시고 떠벌리겠음??
hanahvi 2021/09/01 13:28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는 하더라
misterbin 2021/09/01 13:35
그 정신 나간 놈들이 사회에 존나 많더라
얼 2021/09/01 13:29
당장 군대에서도 부조리 피해의식 심한 애가 후임한테 더 지랄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청송녹죽 2021/09/01 13:30
근데 지루하고 심심하고 할거 없으면 부조리가 많다는게 맞는거 같음
부대 특성상 내가 있던데는 쉬는 시간도 없이 바쁘고 작업하는 곳이 나름 위험했던 곳이라
'일할때 힘든데 내부에선 왠만하면 건들지 말자'란 분위기가 옛날부터 있었어서
부조리가 거의 없었음.
(내 개인적인 경험 기준이긴 하지만, 동기들도 비슷하게 이야기 하더라)
약먹고설치기1 2021/09/01 13:30
그런데서도 뿅뿅는 늘 있엇어.
VICE 2021/09/01 13:32
나도. 부대 주변 환경도 존나 열악한 데다 화력지원부대라 훈련도 오지게 많이 뛰다 보니 서로서로 좋게 넘어가자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음. 그래서 군생활 하면서 딱히 부조리를 겪어본 적이 없었지....
루리웹-2937556302 2021/09/01 13:33
부조리라고 생각못한게 있을겁니다. 빡센 곳에서 부조리가 더 쉽거든요
박근혜-700602 2021/09/01 13:33
나도 존나 운이 좋았는지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부대였다. 비슷하게 훈련이 존나 많은 알보병이었고.
맨날 같이 텐트치고 나가서 구르는 신세다보니까, 병사-간부들의 사이도 좋은 편이었고.
야자와 니코니코 2021/09/01 13:31
사실 가해자 대부분이 쫄병때는 그 피해자 위치였기 때문에 결국은 피해자기 때문 아닐까
야한언니 2021/09/01 13:32
군대에서 자기 악마였다느니 그런거로 자부심 부리는 사람 많은데. 나야 짬대우도 못받고 걍 말년에 아무것도 안하다 전역했지만.
참한우유통 2021/09/01 13:32
걔들은 유게를 안해
a814d0 2021/09/01 13:32
웃긴 건 이 글조차도 '피해자'의 글이란 것 ㅋㅋ
a814d0 2021/09/01 13:33
이런식으로 물고늘어지는 게 대체 어떤 의미를 갖는 건지 나는 모르겠다.
오리너구리 2021/09/01 13:32
이등별이라는 말이 수십년전부터 유행했다는거 생각하면 보통 자기가 저지른건 합리적인 속택으로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음
오리너구리 2021/09/01 13:33
선택
휘핑크림라면 2021/09/01 13:32
155밀 견인포 포병이라 그랬는지 몸은 존나 힘들었는데 내무반 군기는 별로 없었음. 대부분 포상에서 쳐맞았지.
VICE 2021/09/01 13:33
자주포출신인데 우리도 그랬음. 내무실에서 전체 군기 잡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보통은 자기 포반 안에서 해결하는 편.
휘핑크림라면 2021/09/01 13:33
떄린 양반들은 그게 부조리나 가해가 아니라 사고 방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
휘핑크림라면 2021/09/01 13:34
아무래도 쇳덩이 다루는 분과는 자칫 삐끗하면 신체 여러곳이 날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긴 하더라.
VICE 2021/09/01 13:35
실제로 포탄 적재하다 발등 깨지고 해치에 손가락 낑겨서 부러지는 애들이 많았으니까....
사쿠라지마 마이 2021/09/01 13:33
지가 한 부조리 자랑인거마냥 말하는놈 많앗는데
조커F 2021/09/01 13:33
가해자는 그게 가해라는걸 인식 못하는 놈들이 대부분이라서
울트론님믿고천국갑시다 2021/09/01 13:33
설령 부대나 병사들이 짝짝꿍맞아서 부조리 없앤다고 지랄해도 후임들중에서 지랄하면서 깝치는새기들 있더라 말년에 졸라 얌전한 후임있었는데 그지랄하는거 보고 졸라 얼태이 없던거 생각하면
아이씨8 2021/09/01 13:33
피해자였던 애들이 가해자가 되기도 하니까
izuminoa 2021/09/01 13:33
난 고참되선
졸라 독한놈이라고 이야기 많이 들었음
그렇게 당해 놓고
아무한테도 안한다고
병장되서 한명이 휴가 미복 했다가 헌병에게 걸렸는데
얘가 고참이 때린다고 찔러서
내 한달 위에
내 한달 밑에가 군기교육대 가더라
choenma 2021/09/01 13:33
이게 점점 많이 나아져서 그런 거라서 그렇다고 봄. 내가 이등병 때 말년병장이 썰 풀어준 거 들어보면 세탁기 없어서 아랫애들이 손빨래 해주는거 이런거나, 아버지 군번 때에는 세탁기 계급간 사용권한이나 나때는 빨래 순서대로 넣어야하는데 병장 빨래부터 먼저 넣는 부조리나. 뭔가 완화는 되어도 그렇다고 부조리가 없어진 건 아니니까 결국 피해자가 부조리를 일으키는 가해자로 보일수밖에 없음. 또 말년병장에게 들었던 자기 윗사람 말로는 누구 한명 잘못 관리하면 다들 나와서 얼차려랑 맞아가면서 하던 부조리 뭐 여러가지 있었드만
choenma 2021/09/01 13:34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좋아지고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부조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개혁정신이 모든 부대원한테 깃드는 그런 판타지는 없으니까 결국 모두가 가해자가 될 수 밖에 없음. 애초에 다들 강제로 끌려온 순간부터 모두 피해자임.
코드피자스 2021/09/01 13:33
남이 하면 부조리
내가 하면 유도리
하루마루 2021/09/01 13:33
난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 우리 라인은 부조리를 끊은 라인이었다 이후로는 모름
더블치즈 2021/09/01 13:33
DP가 그 레진에서하던 웹툰 드라마화한건가?
PhD. Kim 2021/09/01 13:34
난 병장이 이등병한테 상병 하나가 먹고있는 과자봉지 뺏어오라고 시키는거 봄
연방의사관 2021/09/01 13:35
나 군대 있을때 황병장 같은 새키 있었는데 진짜 전역 하고 나갈때 개 당당하더라 ..
실버백 2021/09/01 13:35
인터넷 커뮤에 심취했구만
실제로 커뮤질하는 인구는 별로 안됨
그 중에 없다고 걔네가 아닥하고 존버타고 있는게 아님
땡초 파스타 2021/09/01 13:35
내가 군 생활이 잘 풀린 편도 아니고 결국 다쳐서 전역했지만 한 가지 자랑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애들한테 욕 안 하고 구타 안 했다는 거임
멋진-JANG- 2021/09/01 13:35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감독을 재입대토록 청원하면 한표 던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