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라 이뻐라하는건 쉬운데
목욕, 배변의 일상 생활로부터
제대로된 교육까지하려면
개빡시다는걸 이미 육아를 통해
잘 알고 있어서 원래부터 키우던 사람이
아니면 애들이 키우자고 해도 반대하는
경우가 주위에도 대부분이더라.
그리고 속으로 생각하지. 아들 또는 딸아
너만으로도 벅차다
https://cohabe.com/sisa/2135454
많은 부모들이 공감하는 동물 안키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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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내가 밥주고 똥치우고 목욕시키고 다 할게!
-> 안함
그것도 힘들지만 더 큰건 이별의 아픔을 감당하기 싫어서라고 하시더라고.대부분의 애완동물은 수명이 인간보다 짧으니까.
누나집에서 한달정도 고양이 두마리 돌봐 봤는데
이색기들 놀아주고 털 치우고 똥치우는걸로 하루끝남
근데 또 안놀아주면 밤에 줜나게 뛰댕김 ㅅㅂ
냉장고 위올라갔다 내려오고 캣타워 박박긁다가 뛰어오르고
그냥 이뻐하고만 싶으면 고양이 카페 데려가는 것까지가 좋을듯.
털날림 이거 감당못하면 못키움
Brenfu 2021/09/01 09:13
그것도 힘들지만 더 큰건 이별의 아픔을 감당하기 싫어서라고 하시더라고.대부분의 애완동물은 수명이 인간보다 짧으니까.
세팔론 시펄롬 2021/09/01 09:14
엄마 엄마 내가 밥주고 똥치우고 목욕시키고 다 할게!
-> 안함
달팽곰 2021/09/01 09:28
1. 학교가야함. 그 긴시간동안 부모가 다 치워야함
2. 주말엔 놀러나감. 그 긴시간동안 부모가 다 치워야함
3. 집에 있음. 근데 안함
잡았다!요놈! 2021/09/01 09:14
누나집에서 한달정도 고양이 두마리 돌봐 봤는데
이색기들 놀아주고 털 치우고 똥치우는걸로 하루끝남
근데 또 안놀아주면 밤에 줜나게 뛰댕김 ㅅㅂ
냉장고 위올라갔다 내려오고 캣타워 박박긁다가 뛰어오르고
루리웹-7816833095 2021/09/01 09:15
애들이 제가 밥도 주고 똥도 치우고, 털도 치우고 다 할께요 하긴 해도
막상 그것들이 대부분 부모님 몫으로 돌아오는것도 크지
부모님 입장에선 귀찮은것도 귀찮은거고, 자기가 감당하지도 못할거
입으로만 장담하고 책임 못지는게 보기에도 좋지 않고 앞으로도 살아갈때도
좋지 않은거니까 엔간하면 안하려고 하지.
그나마 열대어 같은건 상대적으로 덜 귀찮기도 하고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도움되는 경우가 있어서 진입장벽이 낮은편이긴 하더라
널차버릴꺼야mk2 2021/09/01 09:27
털날림 이거 감당못하면 못키움
키쥬 2021/09/01 09:27
그냥 이뻐하고만 싶으면 고양이 카페 데려가는 것까지가 좋을듯.
Gold Standard 2021/09/01 09:27
솔직히 1인가구 직장인은 동물 못키우겠음
PhD. Kim 2021/09/01 09:28
난 어렸을때 아버지가 말티즈 한마리 데려왔는데, 12살까지 살고 죽음
야자와 니코니코 2021/09/01 09:28
집에서 개 키워서 나도 개 키우고 싶은데 혼자 살면서 개키울 엄두가 안나더라. 심지어 얘 짖으면 다른집에서 뭐라 할 것도 같고. 개랑 있는 건 좋은데 그를 위해 해야할 게 너무 많음
가테하는글쟁이 2021/09/01 09:29
울 집에 있는 강아지는 3주 안에 배변은 가리던데 소변은 패드에 큰건 밖에. 똑똑한건가
루리웹-3858574339 2021/09/01 09:29
말안듣는거 똥치우고 밥주고 하는 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아는 사람들이니까..
직딩n 2021/09/01 09:29
나도 애 둘 고양이 둘 키워서 아는데 고양이 육아가 훨 난이도 낮지.
애랑 비교할건 아님.
고양이나 개 키우는게 살짝 데인거라면 아기 100일 전까지 육아는 불지옥이거든 ㅋㅋㅋㅋ
다만 몸도 마음도 힘든데 애완동물까지 케어하긴 어렵지.
브랜든 히트 2021/09/01 09:29
정말 고양이 좋아하지만 스스로 관리가 안될걸 아니까 랜선집사로만 만족하는데 랜선집사 하면서 고양이 구경하기도 바쁜데 고양이 이렇게 길러라 어쩌라 훈수질 오지는 것들 보면 캣맘처럼 자기 편한것만 골라서 보겠다는 똑같은 놈들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