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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vsG4렉스턴 우리솔직해집시다.

국게 보면 무슨 모하비가 성역인양 건들면안되는 차인양

 

좀 웃깁니다.

 

유일하게 즐길수있는 v6 3000의 메리트 분명있습니다. 베라크루즈나 모하비 엔진소리 정말 저도 마음에 들어요

 

차 성능도 물론 끝내주죠 덩치에 비해서..

 

하지만 무슨 200킬로 너끈하게 나가고 그런 성능은 아닙니다. 전고가 높은차량은 솔직히 150이상에서는 세단에 비해서 너무 불리합니다.

 

그런데 모하비 2열승차감.. 타시는분들도 모두 인정하는 부분 아닌가요?

 

솔직히 현재 나오는 싼타페 쏘렌토 현대가 모노코크 suv 몇세대에 걸쳐 완성해오면서 차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프레임은요?

 

갤로퍼, 테라칸에 이어 솔직히 3번째잖아요

 

그리고 테라칸은 솔직히 망했었고 모하비도 원래 출시당시에는 몇년동안 사실상 외면당하던 차량이었습니다.

나중에 후광이 살아난것이죠

 

 

제가보기엔 프레임바디 노하우는 쌍용이 현대기아보다 몇세대는 앞섭니다. 그도그럴것이 그런차만 만들어왔으니 말이죠

 

그래서 사골 렉스턴w가 모하비보다 승차감(엔진쪽 제외) 이 좋다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닙니다.

 

렉스턴w가 전폭도 훨씬작고 차도 껑충해서 롤링에 훨씬 불리한데도 말이죠

 

 

오죽하면 모하비오너들사이에서 에어서스빼고 다운그레이드쇼바 하시는분들이 괜히 있던게 아닙니다.

 

거기에다가 가장 자충수로 그 좋던 zf6단 빼버리고 파워텍 8단넣은것이 가장 뼈아픈 실수지요

 

엔진은 57토크를 내는데 과연 미션은?

 

튜닝하시는 분들 6단 구형은 맵핑해서 출력올리더라도 8단은 못한다고 하죠

 

하는순간 미션 사망입니다.

 

 

성능도 제가 g4시승해본바로는 모하비에 비해서 0-100도 크게 차이안나구요 150이상구간에서는 아무래도 차이가 느껴지죠

 

심장병심장병 하시는분들은 일단 타보셨으면 합니다. 카페도 들어가보니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현대기아 영맨들 집합소가 국게라지만 근거없는 까내림은 오히려 역효과가 분다는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모하비가 워너비였고 그 각지고 우람한 디자인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건 뭐 단종된 렉스턴w 마냥 너무 사골이심해서.. 실내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처음에 뽑으신분들이 정말 zf6단에.. 아주 신차효과 제대로 누리신 셈이지요

 

그리고 솔직히 17my로 바뀌면서 led들어간부분 아주 실망이었습니다. 그렇게까지 안바뀔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8인치휠...;; 차 덩치에비해서 너무 초라했습니다. 차 성능 받쳐주는데 왜 19~20인치 휠을 못넣을까요?

 

기아에서도 그차에 그휠끼워넣으면 승차감x되는거 알아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솔직히 저는 연식 올라가면서 최소한 앞뒤 v-disc 넣어줄줄 알았습니다;;

 

아니 차크기랑 무게랑 성능이 있는데..

 

마치 잘달리는 k5 2.4터보 처음나왔을때 브레이키는 허접한놈 끼워놔서 잘달리는 말에 고삐는 안쥐어줬다는

 

그런 오명 얻은것과 마찬가지로 v-disc의 부재는 정말 아쉽습니다. 내리막에서 한창 브레이크 밟고 내려오다보면

 

페이드현상 생기겠더라구요

 

 

모하비 물론 기본기 훌륭한차량 맞습니다. 후륜 LD라던지 awd라던지 g4에서는 아쉬운 옵션들 도 탑재하고 있죠

 

승차감만 욕먹지 나머지는 사골디자인 말고는 훌륭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확실히 6기통 감성은 어후... 소리가 심장을 떨리게하죠 4기통타는 사람들에겐 워너비 아니겠습니까?

 

 

g4 3.0의 부재는 너무 아쉽습니다.

 

awd의 부재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이렇게도 생각해봅니다.

 

g4에 3.0넣고 차값 300올려받으면 아마도 판매량은 유지비나 차값상승으로 인해 월 1500대가 한계일겁니다.

 

그런데 2.2는 다르죠... 판매량이 3배는 나올수도 있습니다.

 

일단 회사 볼륨부터 키워야 하는 쌍용으로써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나중에라도 꼭 3.0 나왔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규제로 제가보기엔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2.2 트윈터보를 기다리는것이 현실적이겠네요

 

 

세계가 바뀌고 지형이 바뀝니다. 다운사이징은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릴 수도 있는것이죠 가뜩이나 경유차 전망 안좋은데...

 

 

 

아무튼 좋다좋다 해주니 무슨 모하비까면 벤츠나 bmw 를 깐양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는 종자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한마디 해봤습니다.

 

g4렉스턴 계약하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무슨 g4가 대단한차여서 우와!!! 하고 좋은차여서 좋아하는것은 아닙니다.

 

일단은 선택권을 줬구요 그리고 기본기하나는 훌륭하게 잡은것 같구요

 

옵션이랑 외관, 공간 중요시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충분히 잡았기 때문입니다.

 

국민차 쏘렌토, 싼타페가 무슨 고성능이어서 대박 판매량 나온것이 아닌것처럼 g4도 똑같은 맥락에서 거기에다가 훨씬 튼튼한

프레임바디라는 점에서 어필을 한것입니다.

 

저는 쌍빠지만 다른차량들 잘나온거 사고싶은것 많습니다.

 

스팅어도 사고싶고 g80은 몰라도 eq900은 한대 돈 많으면 꼭 사고싶습니다. 3.3T로 말이죠

 

그런데 저는 SUV가 너무좋고 세단은 답답해서 못탑니다. 방지턱에서 밑에 닿을까말까 조마조마한것도 싫고 앞차가 내시야 가리는것도 싫구요

 

 

모하비는 다시 얘기하지만 성역이 아닙니다. 특히 지금의 모하비는 찬양을 받기보단 까임을 당해야 정신차립니다.

 

지금이 2017년 맞습니까? 2017년 4월말에 2018MY라는 타이틀로 꼼수부릴 생각말고 v-disc나 달고 zf미션도 다시 달고

 

서스 튜닝좀.. 순정으로도 좋은승차감 가질수있게 바꿔좀 주고

 

이번에 g4가 정말 잘한 프레임바디의 차대차 사고시의 강점 말고 벽면충돌이나 대형차량이랑 충돌시 필수적인

 

전면부 크래쉬 존 이런것부터 넣어야 합니다.

 

 

g4, 모하비 두차량은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모하비도 깔수있는겁니다. g4는 열심히 후두려 패면서 모하비 까주면 입에거품물고 성역 건드린양 달려드는 집단들..  적당히좀빱시다 저도 g4단점 충분히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기어봉, 성능 음...;; 그런데 그거말고는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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