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업이 사진은 아닙니다. 부업+취미로 사진생활중입니다.
라이트룸, 포토샵 월 11000원 구독을 사용중인데요, 테더링 촬영을 해보려고 장비를 구입중인데요
테더링용 케이블은 구입했는데, 노트북과 소프트웨어에서 고민중입니다.
노트북은 100만원 안밖으로 알아보다보니
1. 맥북 에어 13"
2. DELL XPS
3. 삼성 갤럭시 북 프로
셋 중 하나를 중고로 구입하고자 하고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
소프트웨어는 현재 구독중인 라이트룸을 계속해서 써보려고 했더니 친구가 쓰는 캡처원을 보니 확실히 편의성이 차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40만원이라는 가격도 역시 쉬운 가격은 아니고.. 근데 닥치고 40만원주고 캡처원 사라는 말도 있네요ㅋㅋ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그냥 캡쳐원 사서 쓰라고 하시겠지요?
https://cohabe.com/sisa/2133361
테더링 관련 질문. 라이트룸vs캡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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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캡쳐원 테더링이 더 빠릅니다.
(2) 캡쳐원 테더링은 핫폴더를 통해 다른 테더연결을 캡쳐원으로 땡겨쓸 수 있습니다.
(3) 캡쳐원 테더링이 모니터링 전용창을 별도로 지원합니다. 그러니까 외부모니터에 전체화면으로 사진만 딱 별도 디스플레이 되게 지원....
등등의 이유로, 제가 아는 한 테더쓰시는 실장님들 반응은 전부다 한결같았습니다.
"아직도 캡쳐원 안사고 뭐하냐? 파피야 너 바보야?"
네. 제가 바보멍청이인 이유로,
스튜디오에서 테더링을 캡쳐원 안쓰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마 저 한명 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캡처원의 장점을 다 아시고도 아직 안쓰시는..ㅋㅋㅋ
저는 결국 포토샵때문에 구독은 해야되는데 이중비용인것 같아서 약간 꺼려지는 느낌 ㅠㅠ
뭐 결국 비용문제죠 ㅎㅎ
저는 자가스튜디오가 아니라 노트북 들고 렌탈스튜디오 다니는 입장이라 외부모니터는 번거로울 뿐이고
(그냥 노트북 액정을 모델쪽으로 거치해놓고 혼자 찍습니다)
망할 카메라는 USB2.0이라 캡쳐원 테더링 성능이 의미도 필요도 없고.
핫폴더야 저같은 미지원 카메라도 캡쳐원 붙여주는 고마운 기능이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캡쳐원 구매한 이후에 이야긴데,
애초에 캡쳐원이 저한테 촬영프로시저에 뭔 도움을 줄 일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본업이 개발자라 캡쳐원 핫폴더 붙여주는 이런프로그램은 혼자 뚝딱 만들어서 혼자 잘 써먹다가 캡쳐원 무료기간 지나자마자 지워버렸습니다 (...)
캡쳐원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이게 R5같은 RAW 고용량 바디로 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전송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RAW 용량이 너무 커져서 한장한장 넘어오는 속도가 답답해지죠.... 저는그래서 raw+저용량 jpg 촬영을 해서 캐논유틸리티로 jpg만 받아서 acdsee에서 폴더 테더링해주는걸로 해결했습니다
라이트룸 쓰시면 됩니다. 캡쳐원보다 속도 후달리는건 옛날말이고, 캡쳐원은 raw한장만 넘어오고 메모리카드도 한쪽에 raw만 저장되지만
라이트룸은 한쪽에raw 한쪽에 jpg 이중저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pc로 넘어오는 사진을 raw로 할지 jpg로 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루라바다16:35
닥치고 캡처원이요 속도부터가 비교 대상입니다 한장 찍고 보정 설정 잡아주면
찍을때마다 자동으로 설정이 붙어서 진행됩니다
일괄보정이나 세세한 보정등 인터페이스가 훨씬 편해요
둘다 쓰고있습니다만, 요즘 라이트룸 테더가 엄청나게 발전해서 속도 별 차이 안납니다.
보정설정 역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포토샵,라룸 어도비 구독 중인데 테더링 용도로 캡쳐원 따로 구입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