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대선 직전 마지막 유세였다는데, 자기 전에 유튜브로 우연히 문후보 따님이 나왔다는 장면만 봤어요.
몰래 비디오로 인터뷰를 땄는데, 따님이 그러네요.
회사 그만두고 전업주부를 시작할 때, 사회에서 도태되는 기분이였다고.
그 때, 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직업은 엄마라고, 가장 중요하고 큰일을 하고 있는 너가 자랑스럽다고 말해준 아빠...
이런 아빠를 둔 따님이 부럽고, 내 남편도 알아주지않는 육아, 그리고 오롯하게 '나'라는 사람의 인생에 대한 고민...
이게 너무 공감이 가고, 자기만 힘들다고 하는 남편이 야속해서 계속 울었네요..
자기 전에 문후보 말에 인정받은 느낌, 치유받은 느낌이에요...
https://cohabe.com/sisa/213324
남이 남에게 말한 말에 육아스트레스를 치유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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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그런 말을 해주는 아버지를 둔 문후보님 따님이 정말 부럽네요ㅠ)
이런말을 해주지 않는 엄마나 남편이 원망스러운것은 아니지만, 이런말을 해주는 아빠를 가진 따님이 부러운건 숨길수가없네요ㅠ 마음의 큰 기둥하나가 세워진기분일듯합니다.
토..토했당!!!
완전 공감이에요ㅠㅠ
5년만 전국민의 친정아버지로..!!
남들 다 애 낳아 키우는게 무슨 유세냐라고 안하면 다행인데 보면 볼 수록 문후보는 정말 된 사람이네요.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글쓴이님도 화이팅
문후보가 가지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존경
그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
그 감사와 존경으로 세상 모든 어머니를 바라보니
장모님도 극진히 대하고
따님도 귀하게 여기고. .
아빠라고 부르고 싶네요. ㅋㅋ
와 정말 이런분을 남편으로 두신 여사님께서는 정말 행복하셨겠다. 요즘시대 전업주부선택하는 딸에게 저런말을 해줄 수 있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건 정말 행복이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