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신체능력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일상생활에서 근력운동을 전혀 안해서 그렇지
군대가서 운동시키면 군생활할정도의 근력은 만들수 있을듯

신체라는 게 신비해서, 반복 단련으로 놀라운 가능성을 보이더군요.
저는 호흡기 질환을 앓아서 오래 달리기 같은 거 절대 못 한다고 생각했고, 뜀박질 하다가 쓰러지기도 했었는데. 1년쯤 지나니까 5km도 뛰어댕김.

사지만 멀쩡하면 군생활 누구나 할수 잇어요 뭐 근력이 없어서 못하겠다는건 거짓말임
훈련소 기간 10주 15주 하면 근력 안붙고 싶어도 붙을겁니다.

첫주에 윗몸일으키기 10개 / 퇴소할때 50개 했습니다.
늘어요, 늘 수 밖에 없어요.

양성징병하면 자연스럽게 가산점 문제도 사회적 합의로 해결가능할듯 싶군요

지금까지 하는 꼬라지 보면 표본는다고 병무청이 제대로 일할거라는건 병무청에대한 과대평가인듯

입대할때 10kg짜리 봉도 못들어서 팔 부들부들 하던놈이 갈굼과 함께 두달가량 지나자 80kg 거뜬히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처음에는 근육통때문에 팔이 안굽혀져서 경례를 이상하게 한다고 갈굼당했었음 -,-;;

난
키 182cm에 체중 60kg도 안되고
팔굽혀펴기(푸쉬업)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군대갔어도
문제없이 전역함
전역할땐 20개씩 함.

이래서 남자들...인가 싶네요
신체적 차이- 가 근력적 차이로 밖에 이해가 안되는건지...
씁쓸하네
해외나 직업여군이 있으니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병영국가 차원이고 각종 대체복무 여성은 결혼만해도 면제등 ..다른 상황, 징집율이 얼마드라..?)
모병과 징병의 차이점도 그냥 코웃음으로 치부하는데.. 서로 이해가 될지도 의문이네요
모병, 징병 둘다 해본 경험상
모병은 있던 병도 감추고, 징병은 없던 병도 만들어내는 경향이 짙던데 말이죠
(운동성천식, 평발, 허리디스크가 있어도 개인이 노력하면 특전하사관후보생훈련 특급체력 할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말이죠)
하긴 그 미군조차 몇몇 특수병과제외하곤 체력검정에서 남녀연령에 따라 차등을 두는데 군게 몇몇분은 한국만 차이둔다! 빼애애액 만 하고 있고....
수십년간 신체검사의 노하우가 쌓인 병무청에서 잘 걸러준다...
한국에선 여군은 모병일텐데...
2008년에 병역판정검사 산부인과 부분이 개정되었던데... 참 노하우가 많이 쌓였겠네요
해외 어떤 나라에서 훈련스트레스로 여군들이 생리불순되다 불임판정되서 고소하고 난리라던데...
하긴 한국에선 국방부에서 남성군인에게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걱정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겠구나 싶네요
1만명 정도 되는 한국 여군도 몇%가 생리불순이나 각종 산부인과(덤으로 비뇨기과) 질환으로 고생하더라...?
이런거 해결이나 이해도 못하면서 여성징병을 논한다면... 이건 행복회로? 그런건가...

현직 여군이신분이 그러더이다
사지멀쩡하면 굴리다보면 다 하게된다고요 뭐 다 똑같은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저도 딱히 제 체력이 좋아서 뽑아간건 아니었거든요 ㅎ....

몸무게 3자리였다가 32kg빼고 만기 제대한 사람이 여깄습니다 행군부터 각개들 각종 훈련 완료 했으며
(다시 3자리 된건 함정..)
체력은 저질중에 저질에다가 첫 아침 구보중에 쓰러졌었지만  자대만 가도 구보중에 쓰러지지 않고 병장때는 뛰면서 노래부르고 대화도 하고 뒤로뛰고 별짓 다했었네요

제 군시절 소대장이 여군 이었는데 되게 체구도 작고 여성스러운 성격이었는데 다친 소대원 엎고 산 올라가는거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병사들이 우리가 엎겠다는데 행군 지장 생긴다고 직접 엎어서  앰뷸런스 있는곳 까지 가더군요
그뒤론 여군이라 무시 안합니다
여군도 남자만큼 할 수 있다는걸 간과 하면 안됩니다

이런 등신같은 글이 베오베오다니 참 기가막힌다
전쟁이 뭔줄 아냐
적의 여자와 자산을 약탁하는게 전쟁의 기원이다
지금도 다르지 않고
근데 거기에 여자를 넣자고?
차라리 부랄을 다 까버려라..
사내로 태어나 부끄럽지도 않냐
겨우 한다는게 자국의 여자들 밥그릇 뺏을생각이나 하다니...

신검때 168에 43 사람들이 해골이라고 했었죠
2급나와서 2년 꽉채우고 훈련다받고 만기전역 했었습니다
여자라서 안된다? 말도 안되는 말이죠

같이 ㅈ되자는거냐 (넌 이미 ㅈ돼 있다)
ㅋㅋㅋ솔직히 이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