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남녀징병제" 재도입 검토

쟤 납치해옵시다.

저친구가 숨겨진 후보 기호 16번인가요???

기사 3월꺼네요. 어제발로 마크롱이 대통령 되지 않았나요? ㅎㅎㅎ 대단하네요. 우리도 언제쯤 남성 인권 신경쓸지..

탐나네요 진심 ㅋㅋㅋ

만약 안희정이 저런 공약 들고 나오면 좋을텐데

마카롱씨 수입했으면..

독일도 옛날 징병제 시절에 남자만 6개월 군대갔었는데 남자들과 야당 정치인들이 성차별이라고 법원에 제소해서 그 법안이 eu최고법원까지 제소되고 난리가 난뒤 모병제로 바꾸었음 우리나라 남자들은 무려 2년간 독박병역을 떠 맡으면서도 반항한번 없음 이제 반항해야할 시기임.

일단 논의라도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원천 봉쇄 당함. 논의라도 좀 하자.

저런 주장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본인에게 피해 간다고 역투표로 낙선시키지 않는 여자들도 대단하다 ㄷㄷ

양성병역이 정말 세계적 추세군요...
저도 예전엔 정말 군대는 남자가 가는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들어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마크롱 구상이 현실화하면 프랑스에서 20여년 만에 징병제가 부활하게 된다.
만 18~21세인 프랑스 남녀는 모두 3년 이내의 군 복무를 이행해야 하며 한해 군 모집 대상만도 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는 군요..

쿵쾅이들 달려올 듯 ㅋㅋ 이 글보고 개거품 물겠네

마크롱이 대해서 프랑스인들의 관심사는 그거일거예요. 친기업대통령이라는거..
경제부장관일때 만든 법이 완전 shit이라 사람들이 두달동안 데모하고 그랬었다는데
그거 알고도 찍었다고 친구가 난리더라구요
프랑스인들 멍청하다고..
르펜도 싫지만 마크롱은 더 싫다고..
25살 연상인 부인이 어릴때 선생님이었다는 것도 '재 왜 지 엄마랑 결혼했대?' 그냥 그러고 놀리고 만답니다. 그렇게 큰 사안이 아니라고..
애 셋 딸린 25살 연상 유부녀가 사랑에 빠져 이혼하고 마크롱하고 결혼했다는데..
어우.. 우리나라였음 가루가 되도록 까였겠죠

솔찍히 말씀드릴께요...ㅠ
힘빠지실수도 있는데 저거 하려면 기성세대를 움직이셔야해요...
저거 반대하고 개거품무는게 여성들이다 뭐 이런 과격 움직임도 보이는데
이건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솔찍히 여성정병 기성세대반응은
내 아들은 어쩔수 없어도 내딸은 군대 못보낸다 이게 대세입니다...
그리고 그게 현실화 되려면 군대가 국가의 봉사차원이 아니라
의무복무 기간도 직업급의 대우를 받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여성징병이라는건 힘들꺼에요...
대부분의 아버지들도 저건 반대합니다...
왜냐...다녀왔으니깐 더 아는거죠...
가끔 공격적으로 여성징병 요구하시는 분들 보이는데
조금 접근방법 바꾸셔야 할꺼 같아요....

마크롱 이제 여혐으로 까이겟네

프랑스 무효표 엄청나다고 하던데 저거때메 그런가

하지만 폐-미니스트 대통령 께서는 애써 무시하고 목소리를 억압하겠죠. 이것이 그분의 자랑스러운 소-통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제 3의 길을 간다고 하지만, 그런 길은 없음.
좌와 우가 있고, 나머지는 수사학과 기만이 있을 뿐임.
마크롱의 정책을 들여다 보니, 공화당에 좀 더 가까움.
좌파를 기만하여 말로 달래고, eu는 지지하되,
우파의 핵심가치인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폄.
전혀 새롭지 않음.
프랑스 철학자 장 조레스에 의하면,
"자유주의란 자유로운 닭장 속의 자유로운 여우"를 말함.
프랑스인들이 그 의미를 새겼으면 함.

진짜 맘에 드네요

마크롱이 왜 됐는지부터 생각을 안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