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세상을 정복한 대체역사물 울펜슈타인의 조연 "퍼거스 레이드".
그는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을 잃고 긴박한 상황에서 무마취로 의수을 연결하게 된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연결한 의수는 퍼거스의 말을 듣기는 커녕 죽이려 달려들기 바쁘다.
시간이 흘러도 주인의 의지를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의수
하지만 퍼거스와 의수는 어느정도 친해졌는지 손만 따로 분리해 경계 서는 병사를 암살하는 곡예까지 보인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 생일 파티 후에 발견된 퍼거스는 의수을 잃은 채 술독에 빠져있었는데
그는 생일 파티 중에 평소에 좋아하던 여성에게 고백하려고 전우에게 조언을 받고, 용기를 내서 고백하려했던 것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전우가 로맨틱한 노래를 연주해주면서 한껏 분위기를 깔고 들어가는데
"마리아,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러고 싶었어."
*로봇 팔 성추행*
"대체 날 어떤 여자라고 생각하는거야?!"
"이 빌어먹을 고철덩어리가, 예의가! 뭔지! 제대로! 알려주마!"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사고를 터트린 의수에 분풀이 해대는 퍼거스. 이후에 그는 기지 구석 어딘가에 팔을 내던졌다고 한다.
퍼거스 레이드와 의수. 이 둘은 앞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울펜슈타인 : 뉴 콜로서스
의수야 의족은 발이고
발을 팔에 다니까 저러지
저거 그거 아니냐 이블 데드의 귀신들린 손
wildgraS 2021/08/29 03:36
의수야 의족은 발이고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2021/08/29 03:37
수정 완
루리웹-5609114908 2021/08/29 03:36
우리는 이걸 의수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오나니여신님 2021/08/29 03:36
저거 그거 아니냐 이블 데드의 귀신들린 손
유리★멘탈 2021/08/29 03:37
로봇팔 : ㅋㅋㅋㅋㅋ
뽈록한나타의자신감 2021/08/29 03:37
발을 팔에 다니까 저러지
카카오100% 2021/08/29 03:40
그 영화 뭐였지 손돌아다니는거
리키네 2021/08/29 03:42
기생수?
카카오100% 2021/08/29 03:44
90년대 오컬트 영화같았는데
오나니여신님 2021/08/29 03:47
아담스 패밀리 말이냐
대동강BEER 2021/08/29 03:47
뭐야. 영화 소개하는건줄. 맛깔나게 소개하네
붉은양 2021/08/29 03:47
의수가 여친인데 갈아타려고 하니까 방해한거아냐?
이븐곰 2021/08/29 03:47
일반인은 고장나지 않은 것은 고치지 말아야 한다고 믿죠. 하지만 엔지니어는 고장나지 않은 것은 아직 특징이 충분하지 않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