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자흡 디자인은 못생김 포인트가 굉장히 많은데
첫째, 전면부에서 그릴 형상이 별다른 개연성 없이 아무렇게나 위치하고 있고, 그릴 형상 자체도 캐스캐이딩이면서 센슈어스스포트니스에서처럼 좌우로 길게 찢어진 날카로운 모습이 아니라 어중간함.
어중간하면서 위치도 이상하게 대충 배치해놓음.
캐스캐이딩은 팰리세이드처럼 내려가는 라인이 오목하게 들어가다가 밑으로 그냥 뚝 떨어지고
컨셉차는 라인이 내려가다가 다시 가로로 이어지면서 그릴 윤곽을 전혀 다르게 마감함.
그리고 2.0 자흡과 센슈어스는 그릴 크기 자체도 센슈어스가 컨셉차에 가깝게 더 많이 찢어짐
결정적으로 그릴 자체가 자흡은 예쁘게 보이기 위한 노력이 1도 없는 지구본 그릴이고 센슈어스는 파라메트릭 쥬얼 어쩌구
둘째, 그릴과 하단 사이에 가로로 길게 뻗은 크롬라인도 전혀 개연성 없고 너무 대충 그어놔서 성의도 없고 이 라인 자체가 너무 못생김
무슨 틀니 튀어나온 거 연상시킬 정도로 못생김
사실 쏘나타에서 메기를 연상시키는 부분은 DRL의 더듬이부분보다 그릴 하단의 수평 크롬라인이 더 주요함.
크롬라인 밑부분은 위의 캐스캐이딩 그릴과 일부러 못생겨보이도록 조합했는지 바깥으로 퍼지는 라인임.
워3 리치 치맛자락처럼
게다가 이 하관부분이 그릴보다 약간 전방으로 돌출돼있어서 합죽이같음
결론적으로 총체적인 못생김 대잔치임.
처음부터 센슈어스나 N라인으로 디자인하고
일부러 못생기게 리터칭한 자흡을 먼저 출시했다는게 정설
일면에 쏘나타 사신 분 있는데
못생겼다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센슈어스와 자흡은 다르다는걸 알려드리고자 작성 ㅇㅅㅇ
내일 메기 낚시나 가야겠어유
그냥 이전에ad 시절 핵사고날그릴처럼 아우디스럽게 크롬질을 좀 하는게 ㄷ ㄷ
라이트 그릴 하단부 따로국밥 현대차 종특
저 부분 조금만 손 봐도 예뻐질텐데.. 그리고 전조등 따라 올라가는 은색선 좀..
Lf때도 저랫. 그당시는 기술이 부족해서 그랫던거같은…
yf때부터 저랬어요. 전조등과 이어져있는 크롬라인이 이때부터 쏘나타 고유의 디자인이 되었는데 k5 루프라인 뒤쪽이 묘하게 지그재그 내지 Z자 모양이 되는 것처럼, 눈썰미 좋은 사람들이나 눈치채는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 보통은 모르죠
둘다병신같네요 그리고 뒷태도병신..인테리어는 이쁜데
센슈어스는 마치 이쁜것처럼 써놨는데
센슈어스도 디자인 보면 우엑...
개인적으로 앞, 옆은 그럭저럭 맘에 드는데, 뒤가 감당이 안되더군요.
결론은 어쨌든 이쁘지 않음
자흡과 센슈어스 통틀어서 못생기고 토나오는 이유중 하나는
DRL 램프가... 아이디어는 좋았을지 모르겠는데 완성도있게 구현이 안됐어요.
라이트 끊어지는 부분이 티가 안날것 같지만 무지하게 티나서 조잡해보입니다.
눈 앞트임만 해도 다른차 될듯 합니다
의미없....
디자인적으로나 공학적으로나 엄청 어려운 디자인 + 기술력인데 망테크 ㅋㅋㅋㅋㅋ
출시행사떄 이상엽이 이게 얼마나 기술적으로 대단한 성과인지 얼마나 만들기 어려운지 설명을 엄청 해대던데
디자인에 설명이 많으면 망했다는 뜻으로 즉각 이해하면 된다...는거죠ㅋㅋㅋ
난 이쁜데.. 보면 볼수록 이쁨.. 근데 k5랑 아반떼는 보면 볼수록 지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