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부장님과 얘기를 좀 했는데요
후배가 갑자기 뒤에서 "이 시발, ㅈㄴ 시끄럽네"하면서 부장님까는 말을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장님이 "야, 00이 너 이리와봐"해서 불러 타이르고 있었어요.
근데 후배가 태도 불량하고 계속 부장님한테 대드는 거예요.
그래서 옆에 앉아 있던 제가 일어 서서 후배 앞으로 가면서
"야, 00 너 경력 얼마나 됐어"하니까 갑자기 주먹이 날아와 (퍽퍽~) 제가 맞아서 쌍코피가 터져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회사 직원들 다 보는데서 ㅂ ㅅ 된거지요. 쪽팔려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때리려 다가 참고 밖으로 뛰쳐 나가 112 신고.
결국 경찰차가 회사 앞으로 오고 경찰 2명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후배놈을 체포, 폭행죄로 처벌 받았지요.
오늘의 교훈. 괜히 나서지 말자. ㅂ ㅅ 된다.
(참고로 해병대 출신은 주먹이 맵다. ㅋ 하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ㅡ,.ㅡ 후배 미친거 아닙니까??? 뭐 사장이나 이사 아들이라도 된답니까?????? 개 쌍또러이네요
저런 직장이 있나요?
베스트에서도 건장한 분한테 맞은 썰 올리셨던데 ㅋㅋㅋㅋ
주먹을 부르는 패시브라도 있으신가요? ㄷㄷㄷ
그래서 형사넘어 민사까지가셨나요?? 그냥 합의??300??ㅋㅋ
저런 똘아이는 금융치료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는데요
돈받은거 축하해주려 했는데
고구마 멕이실껀가요 ㅠㅠ
이분 저 밑에 경찰차 어쩌구 쓴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필력이 초중고생수준에 내용도 터무니없고
잼민이던가 관종이던가 둘중하나 같은데
코피나면 진겁니다
이건 예전부터 국룰입니다
가아니라 요즘같은 시대는 큰피해안가게 맞더라도 억울해도 일 크게안키우는게 낫겠죠
위추드립니다!
안우셨으면 이기신겁니다
요즘 많이 없어졌던데 아직도 개병대가 남았네
같이 계속 같은 회사에 다닐 예정이신것 같은데
비슷한 일 또 생길것 같네요.
벌금 또 내지 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사람 막 패고 다니는놈이 뭐가 불쌍합니까?
진심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님이야 말로 용감한 사람입니다.
일단 폭행은 잘 못된거고...
그런데 그 후배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전말을 한 번 들어보고싶네...
일반적으로 봐서 회사 직장 상사 둘이 이야기 하는데 시끄럽다고 티나게 짜증내지 않으니...
뭔가 나름의 이유가 있을 듯 하고...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