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는 남편분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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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tv만 끼고 사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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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 저렇지 1년동안 주말에 누워있기만 하진 않지.
참 좋은게 저러고 남편이 말하면 남편탓함 결국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게 좋음
참 좋은게 저러고 남편이 말하면 남편탓함 결국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게 좋음
ㅇㅇ 남편이 티비 보고 싶은데 못 보게 해요 하면
너랑 얼굴 보고 살 수 있는 게 며칠이나 되냐. 그런 바람이 있을 수밖에 없다. 좀 피곤해도 놀아주거나 절충안 찾아라 ㅇㅇ 하실 듯
근데 저러면 나중에 애들이 아빠랑 한 추억이 없음...
물론 이해는 가는데 좀 아쉽더라구...
말이야 저렇지 1년동안 주말에 누워있기만 하진 않지.
우리 아빠는 어머니가 어디가자고도 안하고, 먼저 화도 잘 안내고 하루종일 자도 때되면 밥차려주고 다했는데
바람핌.
아오...
자꾸 어디가자고 해서, 바람필 시간을 없앴어야됬네....
ㅋㅋㅋ 그런 뜻은 아니고 저 스님이 말하는 것처럼 서비스도 잘 해줬는데 밖으로 돌아다녔다는 거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