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로마군이랑 픽트족이랑 바니걸을 다 그려보고 싶어서 의식의 흐름으로 그려봤읍니다.
그렇게 외브리타니아 주둔 9군단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중전차대대에는 전입온지 얼마 안된 탄약수에게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히고 환영식을 하는 악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엘프로이센의 우버코만도에서 이러한 병영부조리를 없에려 노력했지만, 이 이상한 환영식은 암암리에 계속되었다네요.
너무 시급이 세 보이는 꿀알바는 조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직원들이 당신의 장기를 노릴수도 있으니까요.
만일 운이 더 나쁘다면, 깊은 곳의 용왕이자 신으로 불리는 이형의 존재가 당신을 직접 보고싶어할 수도 있고요.
훗날 이 일을 토이부르크 숲의 참사라고 부르고 로마인들은 치욕이라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이 전투는 토탈 워 로마2에서 역사적 전투로 재현 가능합니다!
아님말구
소리소문없이 사라진게 아니라 진정한 화합을 이룬거 아닐까요?
김상병1 2021/08/22 23:17
소리소문없이 사라진게 아니라 진정한 화합을 이룬거 아닐까요?
유동닉 서양사학도 2021/08/22 23:19
가-능
가지나물 2021/08/22 23:19
훗날 이 일을 토이부르크 숲의 참사라고 부르고 로마인들은 치욕이라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이 전투는 토탈 워 로마2에서 역사적 전투로 재현 가능합니다!
아님말구
유동닉 서양사학도 2021/08/22 23:20
예구 오백배
이겜재밌네 2021/08/22 23:22
천일야화 그리신 분이넹
누추한 곳에 귀한 분이...
스쳐 지나가는 2021/08/22 23:22
놀랍게도 장갑과 함께 바니걸 의상도 평생 벗겨지지 않았다
Blood-Mure 2021/08/22 23:22
픽트족이지만, 로마군이 야만인들에게 대놓고 굴욕당하는게 아스테릭스 느낌나네요.
403 Forbidden 2021/08/22 23:23
그놈의 오싹오싹 ㅋㅋㅋㅋ
(발깃)
아랴리 2021/08/22 23:23
역바니걸도 있네 꼴잘알
rollrooll 2021/08/22 23:23
심지어 역바니까지 가다니
꼴잘알신이군
엑스데스 2021/08/22 23:24
오싹 오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