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드가 점점 인기 많아지는 이유

확실히 미드는 주요배우들 한번씩 돌아가면서 O스 하면 시즌하나 끝남

제목이 미드를 보는 이유였나?

거 1화부터 나오는 미드 이름이 뭐요

미드를 좋아해서 1n년 정도 봤는데, ㄹㅇ 감흥이 없어짐.
왜냐. 어차피 지금 쟤 좋다고 뒹굴어도 한 3화쯤 지나면 딴 사람이랑 뒹굴고 있을 것이기 때문.
1시즌에서 애정 준 남주가 3시즌 지나면 약쟁이 되있거나 총 맞고 죽어 남주가 바뀌는 일도 다반사...
한 커플의 서사를 쭉 이어서 보여주는 드라마가 극히 드물음.
주인공 커플 보단 개인의 서사에 더 집중된 느낌이라 주인공의 상황에 따라 계속 상대가 바뀜.
그래서 커플 서사에 애정이 잘 안 가고, 때문에 관계 맺는 장면도 그다지 뭐.. 감흥이 없음. (어차피 좀 지나면 상대 바뀔텐데, 뭐.)
그에 비해 한드의 로맨스물은 주인공 커플 서사 중심으로 극이 천천히 흘러가서,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이 돼, 고백 씬만 나와도 시청률 폭발하고 모야모야 하면서 난리 남.
우리야 한국 드라마를 그동안 쭉 접했으니 그런 식의 전개가 익숙해 미드가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지만, 반대로 쟤네는 맨날 저런거만 봤으니 한드가 신선하겄지...

미드건 영드건 시즌제 드라마는 안봐요..끝이 없어 끝이..버럭!

형들 내 손좀 잡아줘..
(덜렁덜렁)

그... 확실히... 첨부터 막 O스하고 마약하고
음주운전하는 중학생 고등학생 나오면... 좀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그치만 한국에선 닥터후같은 드라마는 절대 못나온다는거
감정 빌드업은 진짜 좋은데 신소재 발굴은 그닥-

찻번째 남자 BTS 진 캐릭터 RJ쿠션 안고있네요. 덕후임

스파르타쿠스 나왔을때 매회마다 쎅쓰하는거에 열광했던 기억이..

그래도 요즘 한드는 기억상실, 불치병 레파토리는 좀 없어진 듯....
모든 주제가 연애로 수렴하는 스토리만 좀 극복하면 될 듯.

외국인들이 스케일 장난아니던 월드워z보다 부산행에 더 열광하는것도 같은 이유죠. 주인공들의 감정!!

전 취향이 우정과 연애인데 그래서 미드보면서 읭? 할때도 많고 ㅋㅋㅋㅋ 유교인에게 부담스러운ㅋㅋ
둘다 충족되는 미드는 워킹데드였어요 ㅎㅎ
릭,캐럴,데릴,글랜의 우정은 찐이었고
글랜매기 나올때마다 울었다는….ㅠㅠ
드뎌 시즌10까지 다 봤어요. 매번 5시즌까지만 돌려봤었는데.
과연 시즌 11이 나올까…… 싶네요.

풋풋한 커플신 나올때
흐믓한 미소 지으면서 발 동동거리며 보는 맛이 있지!!
그리고 현실은 시궁창이야...ㅠㅠ

난 바로 O스 하는게 더 좋은데.
한드는 어떤 느낌이야 하면
진짜 쓰레기에 시간 낭비 하는 기분인데
보는걸 멈출 수 없음. 중독됨.

그래서 그 미드 제목이 뭡니까?

미드 단점 -> 시즌이 가다보면 내용이 산으로 가다가 나중엔 결말없이 흐지부지됨

그레이스 아나토미가 그랬죠.
이게 맞나 모르겠는데 남친이랑 헤어져서 홧김에 술집인가에서 만난 남자랑 잤는데 다음 날 출근했더니 그 남자가 병원 선배 뭐 이랬던 것 같은데. 그게 에피소드 1
또 그 드라마에서 앙숙이었던 남자랑 여자가 갑자기 키스하고 O스하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감정선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한국 드라마의 매력에 빠질만 할 것 같네요.

Shameless 보세요. 시즌 9까지 보는중인데 O스 없는 에피소드가 없는거 같아요.

미드가 재밌긴한데 인물끼리 관계도복잡하고 스토리도 다양한 캐릭터들 서사를 다 보여주니까 시즌끝나고 다음시즌 시작되서 보려면 전 시즌 내용이 제대로 기억이안남...그래서 요약본을보거나 억지로 다시 전시즌을 보는경우가많음ㅠㅠ